2019. 6. 16. 주일
주님을 찬양하는 이유
찬 송:
410장 -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성 경:
시편 147:12~20
(시 147: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시 147: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시 147:14)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시 147: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시 147: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시 147: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시 147: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시 147: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시 147: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요 절 :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시 147: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시 147:14)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시 147: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시 147: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시 147: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시 147: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시 147: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시 147: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요 절 :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성경에 아주 인상적인 찬양 장면이 몇 군데 잇습니다. 그 중에 주님을 찬양하는 이유와 관련하여 신구약에서 각각 하나씩 소개하려고 합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에돔 세 나라 왕이 연합 군대를 거느리고 모압을 추격하다가 7일 동안 물을 마나나지 못해 갈증으로 몰사할 위기에 직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세 왕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그 근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갑니다. 창칼로 무장한 세 나라 왕들의 요청은 거의 협박이나 다를 바 없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유다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봐서 그들의 요청을 들어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엘리사가 이후에 취한 행동이 특별했습니다. 일분 일초가 다급한 순간인데도 악사를 불러와 거문고를 연주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 것입니다.
그 후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엘리사는 물길을 찾아냈고, 물이 있는 골짜기로 인도하여 수많은 군사들의 목숨을 구하였습니다.(왕하 3:1~17).
엘리사의 찬양은 분노와 두려움등 복잡한 심정의 분진을 없애고, 오직 하나님께로만 마음이 향하도록 하기 위한 찬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신약 성경에서는 빌립보 감옥에서의 찬양이 단연 돋보입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극심한 매질을 당한 뒤 아무런 치료조 받지 못한 챼 어두운 감옥에 갇힙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요즘 같으면 중환자실에 들어갈 법 한 참담함 몰골이었을 두 사람이 한 밤에 찬미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깊은 상처로 아프고 쓰린 처지에서 어떻게 노래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찬양하면서 그 고통을 잊기 위해서였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음속의 복음의 기쁨이 넘치고 넘쳐서 육신의 아픔을 뛰어넘어 나온 찬양이라고 믿습니다.
이 두가지 찬양의 공통점은 찬양의 이유가 내게 있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내 감정 상태나 처지가 찬양하는 이유일 때, 진정한 찬양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고 있고 그들이 예배하는 곳, 예루살렘 시온이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마음에 슬픔과 분노가 가득한 순간, 찬양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어떤 순간에도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나 자신의 안위를 위한 찬양이 아닌
주님을 향한 사랑에서 우러 나오는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날마다 평안과 기쁨 가운데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국 목사 -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구약 성경에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에돔 세 나라 왕이 연합 군대를 거느리고 모압을 추격하다가 7일 동안 물을 마나나지 못해 갈증으로 몰사할 위기에 직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세 왕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그 근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아갑니다. 창칼로 무장한 세 나라 왕들의 요청은 거의 협박이나 다를 바 없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유다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봐서 그들의 요청을 들어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엘리사가 이후에 취한 행동이 특별했습니다. 일분 일초가 다급한 순간인데도 악사를 불러와 거문고를 연주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 것입니다.
그 후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엘리사는 물길을 찾아냈고, 물이 있는 골짜기로 인도하여 수많은 군사들의 목숨을 구하였습니다.(왕하 3:1~17).
엘리사의 찬양은 분노와 두려움등 복잡한 심정의 분진을 없애고, 오직 하나님께로만 마음이 향하도록 하기 위한 찬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신약 성경에서는 빌립보 감옥에서의 찬양이 단연 돋보입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극심한 매질을 당한 뒤 아무런 치료조 받지 못한 챼 어두운 감옥에 갇힙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요즘 같으면 중환자실에 들어갈 법 한 참담함 몰골이었을 두 사람이 한 밤에 찬미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깊은 상처로 아프고 쓰린 처지에서 어떻게 노래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찬양하면서 그 고통을 잊기 위해서였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음속의 복음의 기쁨이 넘치고 넘쳐서 육신의 아픔을 뛰어넘어 나온 찬양이라고 믿습니다.
이 두가지 찬양의 공통점은 찬양의 이유가 내게 있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내 감정 상태나 처지가 찬양하는 이유일 때, 진정한 찬양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살고 있고 그들이 예배하는 곳, 예루살렘 시온이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마음에 슬픔과 분노가 가득한 순간, 찬양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어떤 순간에도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나 자신의 안위를 위한 찬양이 아닌
주님을 향한 사랑에서 우러 나오는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날마다 평안과 기쁨 가운데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국 목사 -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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