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4. 수요일
주님의 분노를 경험하기 전에
찬 송:
259장 -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서
성 경:
나훔 1:2~8
(나 1:2)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 1: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나 1: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나 1: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나 1: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나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 1:8)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요 절 :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 1: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나 1:4)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나 1:5) 그로 말미암아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솟아오르는도다
(나 1:6)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
(나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 1:8) 그가 범람하는 물로 그 곳을 진멸하시고 자기 대적들을 흑암으로 쫓아내시리라
요 절 :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나는 화가 날 때 어떤 모습입니다. 화를 잘 참는 편입니까? 혹시 화 내는 내 모습을 보고 누군가 무섭다고 이야기합니까?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회오리바람과 광풍이 불고(3), 바다와 강이 마르고, 꽃이 시들고(4), 산들이 진동하고, 녹으며, 땅이 솟아오르고(5), 진노가 불처럼 쏟아져 바위를 깨뜨리는(6) 상상만 해도 두렵고 떨리는 장면입니다.
누구를 향한 분노입니까? 앗수르 민족과 니느웨 성 백성에 대한 주님의 분노입니다.
요나 선지자의 선포로 국민적 회개가 일어나 하나님의 진노를 피했던 그들이 다시 이전의 악을 행하여 최종적인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분노 앞에 누가 서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진노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분노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떤 죄악이 하나님을 이토록 분노하게 한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죄악입니다(2). 하나님의 분노는 인간들의 무조건적이고 즉흥적인 분노와 달리 오래 참고 기다리신 분노였습니다.(3)
피할 길을 열어놓고 회개하며 돌아오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노였습니다.(7)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언제나 반복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요나 선지자를 통해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나훔 선지자가 이 심판을 예언하기까지 하나님을 대적한 이들에게 100여 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오래 참으시고 많은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기한이 다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를 경험하기 전에 우리 에게는 얼마의 시간이 주어졌을까요?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지체하지 말라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했던 되악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여야 합니다.
요한 1서 1장 9절의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는 하나님은 그 진노를 거두시고 우리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기회가 다 가기전에, 주님의 분노를 경험하기 전에 주님 앞에 온전히 회개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회개의 기회를 다 써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슬렀던
우리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자비로 용서해 주옵소서.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구현 목사 - 선린교회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회오리바람과 광풍이 불고(3), 바다와 강이 마르고, 꽃이 시들고(4), 산들이 진동하고, 녹으며, 땅이 솟아오르고(5), 진노가 불처럼 쏟아져 바위를 깨뜨리는(6) 상상만 해도 두렵고 떨리는 장면입니다.
누구를 향한 분노입니까? 앗수르 민족과 니느웨 성 백성에 대한 주님의 분노입니다.
요나 선지자의 선포로 국민적 회개가 일어나 하나님의 진노를 피했던 그들이 다시 이전의 악을 행하여 최종적인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분노 앞에 누가 서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진노를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분노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떤 죄악이 하나님을 이토록 분노하게 한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죄악입니다(2). 하나님의 분노는 인간들의 무조건적이고 즉흥적인 분노와 달리 오래 참고 기다리신 분노였습니다.(3)
피할 길을 열어놓고 회개하며 돌아오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노였습니다.(7)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언제나 반복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요나 선지자를 통해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나훔 선지자가 이 심판을 예언하기까지 하나님을 대적한 이들에게 100여 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오래 참으시고 많은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기한이 다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를 경험하기 전에 우리 에게는 얼마의 시간이 주어졌을까요?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지체하지 말라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했던 되악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여야 합니다.
요한 1서 1장 9절의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는 하나님은 그 진노를 거두시고 우리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기회가 다 가기전에, 주님의 분노를 경험하기 전에 주님 앞에 온전히 회개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회개의 기회를 다 써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슬렀던
우리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자비로 용서해 주옵소서.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구현 목사 - 선린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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