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9. 주일
순종과 겸손의 자세로 살자
찬 송:
212장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성 경:
누가복음 17:1~10
(눅 17: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눅 17: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눅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눅 17: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눅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눅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눅 17: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1)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눅 17: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눅 17: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눅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요 절 :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눅 17: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눅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눅 17: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눅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눅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눅 17: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1)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눅 17: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눅 17: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눅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요 절 :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 가지 교훈을 말씀하십니다.
“남을 실족하게 하지 말라. 스스로 조심하라.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이라 생각했는지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예수님께 부탁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음 없이 행할 때에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어찌하여 네가 의심하였느냐?” “믿음이 작은 자여!”라고 책망하신 적이 있기에, 믿음이 커지면 순종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것은 제자들의 솔직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믿음을 더해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예수님은 두 가지로 대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는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으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믿음의 크기보다는 순종이 중요한 것이며, 기적 같은 삶의 결과는 인간의 욕심이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순종하고 겸손히 종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종은 하루 종일 밭에서 일하고 돌아와도 방 안에서 쉬는 것이 아니라, 그 주인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등 또 다른 시중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했다고 칭찬받는 것도 아닙니다. 본문 10절의 말씀처럼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바른 자세가 성도들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명령받은 일을 잘 행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약 2:17).
순종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고 단지 지식일 뿐입니다. 순종한 후에는 “우리는 무익한 종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누가 칭찬해 주지 않아도, 누가 예우해 주지 않아도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순종하고 겸손한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겸손하면 섭섭할 것도, 원망할 것도, 불평할 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믿음을 더해 달라는 제자들의 요구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오늘도 순종과 겸손의 자세로 생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 마음으로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의 열매를 드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 앞에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영철 목사 - 남지중앙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남을 실족하게 하지 말라. 스스로 조심하라.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이라 생각했는지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예수님께 부탁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음 없이 행할 때에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어찌하여 네가 의심하였느냐?” “믿음이 작은 자여!”라고 책망하신 적이 있기에, 믿음이 커지면 순종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것은 제자들의 솔직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믿음을 더해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 예수님은 두 가지로 대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는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으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믿음의 크기보다는 순종이 중요한 것이며, 기적 같은 삶의 결과는 인간의 욕심이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순종하고 겸손히 종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종은 하루 종일 밭에서 일하고 돌아와도 방 안에서 쉬는 것이 아니라, 그 주인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등 또 다른 시중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했다고 칭찬받는 것도 아닙니다. 본문 10절의 말씀처럼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바른 자세가 성도들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명령받은 일을 잘 행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입니다(약 2:17).
순종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고 단지 지식일 뿐입니다. 순종한 후에는 “우리는 무익한 종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누가 칭찬해 주지 않아도, 누가 예우해 주지 않아도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순종하고 겸손한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겸손하면 섭섭할 것도, 원망할 것도, 불평할 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믿음을 더해 달라는 제자들의 요구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오늘도 순종과 겸손의 자세로 생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 마음으로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의 열매를 드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 앞에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영철 목사 - 남지중앙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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