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5. 금요일
붙들림 받은 자
찬 송:
382장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성 경:
이사야 41:9~13
(사 41: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사 41: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사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요 절 :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사 41: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사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요 절 :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지난 평창 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3분 16초 3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봅슬레이가 올림픽에서 땉 첫 메달이었습니다. 이 경기에 출전했던 김동현 선수가 기독교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원인불명의 후천적 장애로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쯤 청각장애 3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보청기를 착용한 채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며 대화하는 구화술로 소통하였는데, 이후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아 청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태신앙인 가정에서 성장한 김동현 선수는 대학생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장애를 극복한 체육교사를 꿈꾸던중 30대 1의 경쟁을 뚫고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느날 썰매 전복사고가 일어나 목이 꺾이면서 마비가 왔습니다. 그는 좌절했고, 하루 종일 방 안에만 있엇습니다.
어느새 어둠에 익숙해진 그에게 하루는 강연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그는 어렵게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강연 당일 그가 대기실에 있는 데 휠체어를 탄 청년이 다가오더니 작은 쪽지를 건넸습니다.
"저는 말하지도 못하고 듯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선수님께서 그 자리에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그 순간 김동현 선수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자신에게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가 가장 힘든 줄 알았는데 자기보다 더 힘든 사람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삶의 희망을 되찾은 것입니다.
김동현 선수는 자신을 극적인 순간에 주인공으로 만드신 하나님을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표현했습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대본이 있다며 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릴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힘든 일을 만나고, 한계 상황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두려운 순간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제 오른 손을 붙들리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붙들림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십시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
살면서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고, 도와 주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붙들림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며
두려움없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인환 목사 - 성은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한국 봅슬레이가 올림픽에서 땉 첫 메달이었습니다. 이 경기에 출전했던 김동현 선수가 기독교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원인불명의 후천적 장애로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쯤 청각장애 3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보청기를 착용한 채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며 대화하는 구화술로 소통하였는데, 이후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아 청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태신앙인 가정에서 성장한 김동현 선수는 대학생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장애를 극복한 체육교사를 꿈꾸던중 30대 1의 경쟁을 뚫고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느날 썰매 전복사고가 일어나 목이 꺾이면서 마비가 왔습니다. 그는 좌절했고, 하루 종일 방 안에만 있엇습니다.
어느새 어둠에 익숙해진 그에게 하루는 강연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절망에 빠져 있던 그는 어렵게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강연 당일 그가 대기실에 있는 데 휠체어를 탄 청년이 다가오더니 작은 쪽지를 건넸습니다.
"저는 말하지도 못하고 듯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선수님께서 그 자리에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그 순간 김동현 선수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자신에게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가 가장 힘든 줄 알았는데 자기보다 더 힘든 사람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삶의 희망을 되찾은 것입니다.
김동현 선수는 자신을 극적인 순간에 주인공으로 만드신 하나님을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표현했습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대본이 있다며 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릴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힘든 일을 만나고, 한계 상황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두려운 순간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제 오른 손을 붙들리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붙들림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십시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
살면서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고, 도와 주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붙들림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며
두려움없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인환 목사 - 성은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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