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을 기뻐하라
찬 송 :
575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성 경
:
전도서 11:9~10
(전 11:9)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 11:10)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요 절 :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역사상 가장 용맹하다고 평가 받는 알렉산더 대왕을 루릎 꿇게 했던 고대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 왕국을 건설한 황제 고레스였습니다. 고레스 왕은 매우 총명했고 지혜로움은 바벨론을 정복할 때 나타났습니다.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다보니두스가 지켰던 성 오피스는 두께 6~7미터, 성벽 높이 10~20미터로, 유프라데스 강이 가로 막고 있는 난공불락이었습니다. 그런데 유프라데스 강이 성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임을 발견한 고레스는 성으로 돌아가는 물길을 돌려 성을 정복했습니다. 세계를 제패하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나서 고레스의 무덤을 파괴하려고 했을 때 무덤의 비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 고레스는 한때 세계를 지배했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 땅이 다른 왕에 의해서 점령될 것은 나는 안다. 그 때가 오리라고 예상하고 오래 전부터 여기 누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점령자여 그대도 언젠가는 누구에게 점령당할 것이다. 이 나라는 내가 이룩한 것이니 그대는 내 무덤을 파괴할 권리가 없다." 이 비문을 본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의 왕복을 벗어 무덤에 덮으며 고레스 왕에게 경배했다고 합니다. 고레스 왕은 어떻게 자신의 나라가 멸망할 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그는 자신의 부하이자 총리로 있던 다니엘을 통하여, 다니엘 신상에 대한 예언을 듣고 자신의 나라가 영원하지 않을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청년기는 세상이라는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성취기입니다. 그러니 청년의 때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청년의 때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면 스스로 인생의 가장 소중한 때를 파괴하고 있는 셈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책임있는 행동이고, 그 사람이 질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있는 태도입니다. 3포 세대를 넘어 이제 5포세대라고 하지만 자신에게 열정을 불러 일으킬 불씨는 외부에 있지 않습니다. 나의 내면 깊은 곳에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자신을 불태울 꿈을 꾸는 일이야말로 스스로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마음이 기뻐하며 마음이 원하는 길을 쫓아 행하십시오. 꿈을 따라 사십시오. 그러나 내가 한 모든 행동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나에게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가 어찌 되었든 청년임을 믿습니다. 인생을 열심히 기쁘게 살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평가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움이 아닌 기쁨으로 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영일 목사 ㅣ 사천교회 출처 : 2016년 하늘양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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