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하는 이유
찬 송 :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성 경
:
요하복음 15:1~8
(요 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 15: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 절 :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교회를 비판하는 글이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요, 수많은 순교자들이 숱한 핍박 가운데 지켜낸 역사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해서 지탄을 받는 것은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또 몇몇 이단교도들의 음모는 영적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반기독교적인 이념과 문화의 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 변화시켜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를 포도원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포도원 농부 이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성도는 가지라는 것입니다.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2) 이 말씀에서 우리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가지인 성도는 포도나무이신 에수님께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가까이 가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성도는 반드시 나무에 붙어 있어야 삽니다. 가지는 스스로 양식을 얻을 수도, 열매를 맺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지 않으면 제거되어 버려지고, 사람들은 그 가지를 불사르고 말 것입니다. 셋째는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는 깨끗해 져야 합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 졌으니"(3), 이 말씀대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깨끗해 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 즉 구하는 기도가 모두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성도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 건강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붙어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금세 말라 죽듯이, 우리의 영혼도 주님과 떨어져 있으면 죽게 됩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5)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들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철저히 붙어 있으면서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이 열매로 드러난다면, 그 누구도 교회를 비난하거나 위협하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정말로 예수님께 완전하게 붙어 있습니까? 농부이신 하나님,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서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 예수님과 한 몸으로 연합하여 참 제자다운 든든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칠수 목사 ㅣ 큰나무교회 출처 : 2016년 하늘양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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