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는 좋은 관계를 깨드립니다
찬 송 : 293장 -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성 경 : 야고보서 1:19~20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약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요 절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나는 다른 사람의 말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해가 좋은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요인임을 깨달아 이제부터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정성껏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잘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너그러움을 주셔서 사랑이 오가는 대화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곽호석 목사 ㅣ 한길교회
(약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요 절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중고차를 구입한 30대 부부가 기쁜 마음으로 여러 곳을 운전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트렁크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운전을 맡기며 말햇습니다. "내가 트렁크 속에 들어가서 어ㅈ디서 나는 소리가 나는 지 알아볼테니 차를 천천히 몰고 가세요. 그러다가 트렁크를 두드리면 그때 차를 멈춰요."
그런데 부인은 남편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말았습니다. 차를 천천히 몰다가 남편이 트렁크 속에서 두드리자 부인은 빨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남편이 더 세게 두드리자 더 빨리 달렸습니다.
잠시 트렁크 속에서 시달리다 나온 남편은 "아니 중고차를 산 남편은 남편이 아닌가? 남편을 이렇게 취급하다니!" 하며 아내에게 분노햇습니다. 그러자 아내도 자신이 착각했음을 설명하기 보다 같이 화를 냈습니다.
결국 무시 당했다고 생각한 남편과 무조건 화부터 내는 남편에게 실망한 아내는 한참 동안 마음에 화를 담은 채 지내야 했습니다.
이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내면의 상처들이 대부분 작은 오해에서 비롯 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남편은 무시 당했다는 착각에 사로잡히자, 아내가 왜 그랬는지 알아보거나 사정을 들으려는 마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아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작은 오해에서 비롯된 분노 때문에 관게를 회복해 나갈 마음의 여유와 자세를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19)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거나 오해하여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 때가 많습니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는 속히 하고 듣기는 소홀히 합니다. 그러면서 별일 아닌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잇습니다. 조급한 마음이 앞서 다른 사람의 말에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주장하느라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가정과 교회에서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사회이기에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사람으로, 자기 주장보다는 남의 이야기에 호응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불신하고 분노하는 사회를 탓하기 이전에, 사람 사이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심어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부인은 남편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말았습니다. 차를 천천히 몰다가 남편이 트렁크 속에서 두드리자 부인은 빨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남편이 더 세게 두드리자 더 빨리 달렸습니다.
잠시 트렁크 속에서 시달리다 나온 남편은 "아니 중고차를 산 남편은 남편이 아닌가? 남편을 이렇게 취급하다니!" 하며 아내에게 분노햇습니다. 그러자 아내도 자신이 착각했음을 설명하기 보다 같이 화를 냈습니다.
결국 무시 당했다고 생각한 남편과 무조건 화부터 내는 남편에게 실망한 아내는 한참 동안 마음에 화를 담은 채 지내야 했습니다.
이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내면의 상처들이 대부분 작은 오해에서 비롯 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남편은 무시 당했다는 착각에 사로잡히자, 아내가 왜 그랬는지 알아보거나 사정을 들으려는 마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아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작은 오해에서 비롯된 분노 때문에 관게를 회복해 나갈 마음의 여유와 자세를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19)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거나 오해하여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 때가 많습니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는 속히 하고 듣기는 소홀히 합니다. 그러면서 별일 아닌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잇습니다. 조급한 마음이 앞서 다른 사람의 말에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주장하느라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가정과 교회에서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사회이기에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사람으로, 자기 주장보다는 남의 이야기에 호응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불신하고 분노하는 사회를 탓하기 이전에, 사람 사이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심어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말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해가 좋은 인간관계를 깨뜨리는 요인임을 깨달아 이제부터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정성껏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잘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너그러움을 주셔서 사랑이 오가는 대화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곽호석 목사 ㅣ 한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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