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가정예배서

2016년 11월 6일 : 찬송의 능력으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w.j.lee 2016. 11. 5. 23:16

찬송의 능력으로 기적이 일어납니다

찬  송 : 249장 -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성  경 : 사도행전 16:25~34
(행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 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 16: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행 16: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행 16: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행 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행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행 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2)세례를 받은 후
(행 16: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요  절 :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우리 집이 천국 같은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까? 찬송소리가 멈추지 않으면 됩니다. 찬송 중에 기쁨이 충만하고 기적이 일어나 그렇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찬송의 능력입니다. 그 능력의 까닭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기 때문입니다.

바울가 실라는 2차 전도 여행 중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빌립보 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귀신들린 여인을 만나는데, 그는 점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점을 쳐서 주인에게 큰 돈벌이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바울과 실라를 따라오면서 "이 사람들은 가장 높은 하나니의 종들인데,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선포하고 있습니다."하고 크게 외쳤습니다. 그것도 여러 날을 두고 했습니다. 괴로웠던 바울은 그 귀신을 향해 "내가 예수 그리스고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니 이 여자에게서 나오라."고 외쳤고. 그러니 바로 귀신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여자의 주인이 돈벌이가 끊어진 것을 보고, 그들을 관원에게 끌고가 고발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심한 매질을 당한 후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한 밤중이 되자, 바울과 실라는 지친 몸을 세워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좋은 일을 하고도 감옥에 갇힌 바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송하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나더니 감옥 문이 열리고 쇠사슬이 벗겨졌습니다. 기적입니다. 이 일로 지키고 있던 간수는 자결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바울이 소리 질러 자결을 막았습니다.

도망칠 기회임에도 자신을 살린 바울을 보며,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느냐고 묻습니다. 간수가 죄수 앞에 엎드린 것 역시 찬송의 능력입니다.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말했고, 감수는 이제 바을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죄스를 지켜야 할 간수가 오히려 죄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가족이 세례를 받게 했습니다. 이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찬송의 능력입니다.

그 가정에서 크게 기뻐했다고 했습니다(34). 단 하룻밤 사이에 천국 같은 가정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게 된 것뿐입니다.

이 모든 일은 바울과 실라의 찬송과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일으키신 능력의 사건입니다. 이 일이 우리 가정에서도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찬송합시다.



우리 가정은 날마다 찬송하는 가정입니까?


우리의 찬양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내 감정, 내 판단과 관계없이 오직 하나님께 찬송하기 원합니다. 우리 가정에 찬송이 부족하다면 찬송의 문을 열어주시고, 찬송의 입술이 움직일 때마다 기적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동일 목사 ㅣ 거산교회






출처 : 2016년 하늘양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