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8일 : 생명을 선택하라
찬 송 : 449장 - 예수 따라가며
성 경 : 신명기 30:19~20
(신30: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3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요 절 :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오늘 하나님이 내 앞에 두신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주님게서 우리 앞에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두셨으니 그저 겸손한 마음으로 오롯이 주님의 뜻을 따르는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내는 통로로 우리를 사용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일 목사 ㅣ 벧엘교회
(신3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요 절 :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바르트부르크성에 숨어 있는 동안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대과업을 완성했습니다. 그가 번역하였던 방과 벽과 기둥에는 지금까지도 잉크 자국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는 운둔 아닌 운둔 생활을 하면서 '차라리 교황과 타협하여 좋은 자리를 얻고 편하게 사는 것이 낫겠다.'는 유혹을 여러번 겪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루터는 "사탄아 물러가라!" 며 잉크병을 벽이나 기둥에 던졌다고 합니다.
루터가 사탄에게 'No'하는 순간은 하나님께 'Yes'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루터는 크고 넓은 편안한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유혹이 일렁일 때마다 영혼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선택하였습니다.
지루하고 괴로운 시간을 신앙으로 극복해 냈기에 종교개혁이라는 위대한 과업을 완수해 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게서 모세를 통해 "네 앞에 두었은 즉"(19)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하였음을 시사하는 말로,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중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곧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죽음과 저주를 반길리 없습니다. 모두가 다 생명과 행복을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정작 참 생명과 참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시 16:2)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도 강한 어조로 "그를 의지하라."(20)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의지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다바크'는 굳게 연합하다, 착 달라붙다, 밀접히 결합하다라는 뜻으로, 각별한 애정이나 우정을 나누는 사이를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있는 사람은 형식, 또는 엄격한 규정에 얽매여서가 아닌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고 연합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그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것, 이것이 모세 설교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복과 생명을 길게 누리는 참된 비결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택의 길에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과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은총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는 운둔 아닌 운둔 생활을 하면서 '차라리 교황과 타협하여 좋은 자리를 얻고 편하게 사는 것이 낫겠다.'는 유혹을 여러번 겪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루터는 "사탄아 물러가라!" 며 잉크병을 벽이나 기둥에 던졌다고 합니다.
루터가 사탄에게 'No'하는 순간은 하나님께 'Yes'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루터는 크고 넓은 편안한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유혹이 일렁일 때마다 영혼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선택하였습니다.
지루하고 괴로운 시간을 신앙으로 극복해 냈기에 종교개혁이라는 위대한 과업을 완수해 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게서 모세를 통해 "네 앞에 두었은 즉"(19)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하였음을 시사하는 말로,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중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곧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죽음과 저주를 반길리 없습니다. 모두가 다 생명과 행복을 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정작 참 생명과 참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시 16:2)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도 강한 어조로 "그를 의지하라."(20)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의지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다바크'는 굳게 연합하다, 착 달라붙다, 밀접히 결합하다라는 뜻으로, 각별한 애정이나 우정을 나누는 사이를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있는 사람은 형식, 또는 엄격한 규정에 얽매여서가 아닌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고 연합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그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것, 이것이 모세 설교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복과 생명을 길게 누리는 참된 비결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선택의 길에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과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은총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내 앞에 두신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주님게서 우리 앞에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두셨으니 그저 겸손한 마음으로 오롯이 주님의 뜻을 따르는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내는 통로로 우리를 사용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상일 목사 ㅣ 벧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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