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은 광야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찬 송 : 338장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성 경 : 창세기 28:1-~15
(창 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 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창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창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요 절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인생 광야의 나침반이 되는 것을 믿고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삶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환경에 지배되지 않고 약속의 말씀에 지배되어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 된 놀라운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진교 목사 ㅣ 마산 중앙교회

출처 : 2016년 하늘양식 중에서
(창 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창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창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요 절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오늘의 이야기는 형 에서의 장자권을 탈취한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치면서 시작합니다. 야곱이 형을 속여 차지한 '장자권'은 우리가 흔히 아는 '재산권'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실제로 야곱은 거부(巨富)였던 아버지 이삭의 재산은 하나도 얻지 못한 채 혈혈단신으로 형의 위협에서 빠져 나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여 장자권을 얻은 대가는 참혹했습니다.
부자집 막내 아들이었던 야곱은 졸지에 광야의 노숙자로 전락하여, 벧엘 광야의 한 구석에서 돌베게에 의지해 잠을 청합니다(11). 황량한 광야의 밤은 어린 야곱이 감당하기에 버거웠을 것입니다.
칠흑 같은 밤, 어두움에 지쳐 잠든 야곱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사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의지할 것 없는 처량한 순간, 하늘의 사닥다리를 놓아 주심으로, 세상의 방법은 다 막혀도 하나님의 방법과 길은 열려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15)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조건 없는 약속을 꽉 붙잡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베고 누웠던 돌베게를 세우고 기름을 부어 벧엘의 서약을 합니다. 그렇게 그는 액속을 믿고 의지하면서 고난을 극복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 모두에게 말씀으로 유효합니다. 그러나 그 약속은 오직 믿는 자에게 능력이 됩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그의 인생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으로 충만하여졌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약속을 붙잡은 사람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의 자녀로 능력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위대한 약속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늘의 축복권이며 진정한 장자권이 아닐까요?
스티브 도냐휴의 저서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중에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는 지침이 있습니다. 지도만 보고 가면 불쑥 나타나는 사막 지형의 변화에 당황할 수 있지만, 나침반을 보며 방향을 따라가면 어떤 상황에서도 목적을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야 말도 우리 인생의 광야를 건너는 나침반입니다.
실제로 야곱은 거부(巨富)였던 아버지 이삭의 재산은 하나도 얻지 못한 채 혈혈단신으로 형의 위협에서 빠져 나옵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여 장자권을 얻은 대가는 참혹했습니다.
부자집 막내 아들이었던 야곱은 졸지에 광야의 노숙자로 전락하여, 벧엘 광야의 한 구석에서 돌베게에 의지해 잠을 청합니다(11). 황량한 광야의 밤은 어린 야곱이 감당하기에 버거웠을 것입니다.
칠흑 같은 밤, 어두움에 지쳐 잠든 야곱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사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의지할 것 없는 처량한 순간, 하늘의 사닥다리를 놓아 주심으로, 세상의 방법은 다 막혀도 하나님의 방법과 길은 열려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15)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조건 없는 약속을 꽉 붙잡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베고 누웠던 돌베게를 세우고 기름을 부어 벧엘의 서약을 합니다. 그렇게 그는 액속을 믿고 의지하면서 고난을 극복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 모두에게 말씀으로 유효합니다. 그러나 그 약속은 오직 믿는 자에게 능력이 됩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그의 인생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으로 충만하여졌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약속을 붙잡은 사람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의 자녀로 능력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위대한 약속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늘의 축복권이며 진정한 장자권이 아닐까요?
스티브 도냐휴의 저서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중에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는 지침이 있습니다. 지도만 보고 가면 불쑥 나타나는 사막 지형의 변화에 당황할 수 있지만, 나침반을 보며 방향을 따라가면 어떤 상황에서도 목적을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야 말도 우리 인생의 광야를 건너는 나침반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인생 광야의 나침반이 되는 것을 믿고 있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삶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환경에 지배되지 않고 약속의 말씀에 지배되어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 된 놀라운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진교 목사 ㅣ 마산 중앙교회
출처 : 2016년 하늘양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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