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찬 송 : 312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성 경 : 시편 56:10~11
나는 오늘 누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까?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안일에 빠진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굳어진 마음, 뜨거운 눈물로 열어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늘 가슴에 품어 주님의 형상 닮게 하옵소서. 성령의 열매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날마다 새 날을 열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안희선 목사 ㅣ 수원종로교회
(시 56: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시 56: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요 절 :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시 56: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요 절 :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간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담아 모시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누구와 함께 하는냐'는 매우 중요한데, 특히 삶의 환경이 악조건 일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그곳이 광야라면 성도인 우리는 목자되신 주님의 인도함을 받으면 되고, 풍랑 속이라면 주무시는 주님을 깨워 우리의 부족한 믿음을 온전하게 해 주십사 간구하면 되는 일입니다.
오늘은 '존 웨슬리 회심기념주일'입니다. 웨슬리의 회심은 어느 순간에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그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고자 하는 간절함을 항상 품고 있었습니다.
일상뿐 아니라 부끄러움과 실패, 어둠의 갈등 속에서도 잊지 않고 그 분을 향한 마음을 간직했습니다. 이러한 절심함이 있을 때, 삶에 주님이 찾아오시고 새롭게 하시는 회심을 허락하십니다.
수년 전부터 한 영성 아카데미에 참여하였습니다. 영적 성숙이라는 과제 앞에서 좀 더 나은 목회자,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고픈 마음으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함께 훈련받은 이들끼리 후속 모임을 가지면서 변화된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어느 연수원에서 진행한 후속 모임 때였습니다. 아끼는 후배 목사가 예배 인도자가 되어 찬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기타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조용한 찬양 소리가 제 심령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귀하게 들려온 가사는 이러했습니다.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날 주장하시네 주께 내 맘 드린 후에 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더 사랑할수록 주 날 사랑해 매일 내 맘속에 기쁨 넘치네."
메말랐던 영혼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올라 하염없이 흐느꼈습니다. 마음이 온통 일그러졌던 날, 갈등의 시간을 보낼 때에 "내가 널 사랑한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와 큰 감동과 기쁨이 되었습니다.
회심의 기쁨은 생활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는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한 나는 주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10, 새번역)
주님을 향한 열정과 간절함 속에서 회심의 은총을 경험한 존 웨슬리처럼, 뜨거운 찬양과 고백을 통해 늘 새롭게 변화되는 자신을 만나게 되기 바랍니다.
그곳이 광야라면 성도인 우리는 목자되신 주님의 인도함을 받으면 되고, 풍랑 속이라면 주무시는 주님을 깨워 우리의 부족한 믿음을 온전하게 해 주십사 간구하면 되는 일입니다.
오늘은 '존 웨슬리 회심기념주일'입니다. 웨슬리의 회심은 어느 순간에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그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고자 하는 간절함을 항상 품고 있었습니다.
일상뿐 아니라 부끄러움과 실패, 어둠의 갈등 속에서도 잊지 않고 그 분을 향한 마음을 간직했습니다. 이러한 절심함이 있을 때, 삶에 주님이 찾아오시고 새롭게 하시는 회심을 허락하십니다.
수년 전부터 한 영성 아카데미에 참여하였습니다. 영적 성숙이라는 과제 앞에서 좀 더 나은 목회자,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고픈 마음으로 훈련을 받았습니다. 함께 훈련받은 이들끼리 후속 모임을 가지면서 변화된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어느 연수원에서 진행한 후속 모임 때였습니다. 아끼는 후배 목사가 예배 인도자가 되어 찬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기타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조용한 찬양 소리가 제 심령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귀하게 들려온 가사는 이러했습니다.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날 주장하시네 주께 내 맘 드린 후에 더욱 섬길수록 더 귀한 주님 더 사랑할수록 주 날 사랑해 매일 내 맘속에 기쁨 넘치네."
메말랐던 영혼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올라 하염없이 흐느꼈습니다. 마음이 온통 일그러졌던 날, 갈등의 시간을 보낼 때에 "내가 널 사랑한다!" 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와 큰 감동과 기쁨이 되었습니다.
회심의 기쁨은 생활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는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한 나는 주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10, 새번역)
주님을 향한 열정과 간절함 속에서 회심의 은총을 경험한 존 웨슬리처럼, 뜨거운 찬양과 고백을 통해 늘 새롭게 변화되는 자신을 만나게 되기 바랍니다.
나는 오늘 누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까?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안일에 빠진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굳어진 마음, 뜨거운 눈물로 열어 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늘 가슴에 품어 주님의 형상 닮게 하옵소서. 성령의 열매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날마다 새 날을 열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안희선 목사 ㅣ 수원종로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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