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의지할 것이가?
찬 송 : 15장 - 하나님의 크신 사랑
성 경 : 이사야 1:10~20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도울 힘이 없는 세상이 아닌 여호와께로 돌아가십시오.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헛된 것에 의지하며 부풀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우리 손에 묻어 있는 형제의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진홍빛 같은 우리의 붉은 죄를 힌 눈같이 씻어 주옵소서. 다시금 주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장동식 목사 ㅣ 춘천새소망교회
(사 1: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사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사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사 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사 1: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사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사 1: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사 1: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사 1: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요 절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사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사 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사 1: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사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사 1: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사 1: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사 1: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요 절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 가운데, 남 유다의 운명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때는 아하스 왕과 히스기야 왕 때입니다.
아하스 왕은 격변의 시대에 일찌감치 앗시리아에 항복하고 조공을 보내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러자 북 이스라엘과 아람 나라가 남 유다를 괴롭게 했습니다. '함께 앗시리아에 대항해서 싸워야지, 혼자만 살겠다고 항복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아아스 왕이 죽고 다음 왕이 된 히스기야는 아버지와 전혀 다른 정책을 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 나라와 동맹을 맺고 앗시리아에 대항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 남 유다의 상황은 풍전등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의지할 곳도, 발붙일 곳도 하나 없는 그야말로 바람 앞의 등불이었습니다.
그때 이사야 선지자는 남유다를 향해 예언을 했습니다. 남유다가 살 길은 앗시리아도 아니고 북이스라엘과 아람 나라도 아닌, 오로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무수한 재물"(11)과 "분향"(13)과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13)도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14) 하시면서 이스라엘이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의 손에 피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 피는 형제를 죽이고 고아와 과부를 억압하면서 묻힌 피였습니다.
그 악행을 그치고 돌아오면 "너희의 죄가 주홍빛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여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 같이 희어질 것이다"(18, 새번역)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19) 반대로 "거절하여 배반하면 삼켜지리라"(20)며 심판의 말ㅆ므을 선포하셨습니다.
남 유다가 살 길은 아하스 왕처럼 앗시리아를 의지하는 것도, 히스기야 왕처럼 북이스라엘과 아람 나라를 의지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두려움 없이 살 길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삶도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헛된 힘과 권력에 의지하며 세상 풍조를 따라 가는 것은 이쯤에서 멈췄 좋겠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말씀만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하스 왕은 격변의 시대에 일찌감치 앗시리아에 항복하고 조공을 보내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러자 북 이스라엘과 아람 나라가 남 유다를 괴롭게 했습니다. '함께 앗시리아에 대항해서 싸워야지, 혼자만 살겠다고 항복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아아스 왕이 죽고 다음 왕이 된 히스기야는 아버지와 전혀 다른 정책을 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 나라와 동맹을 맺고 앗시리아에 대항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국제정세 속에 남 유다의 상황은 풍전등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의지할 곳도, 발붙일 곳도 하나 없는 그야말로 바람 앞의 등불이었습니다.
그때 이사야 선지자는 남유다를 향해 예언을 했습니다. 남유다가 살 길은 앗시리아도 아니고 북이스라엘과 아람 나라도 아닌, 오로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무수한 재물"(11)과 "분향"(13)과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13)도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14) 하시면서 이스라엘이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의 손에 피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 피는 형제를 죽이고 고아와 과부를 억압하면서 묻힌 피였습니다.
그 악행을 그치고 돌아오면 "너희의 죄가 주홍빛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여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 같이 희어질 것이다"(18, 새번역)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19) 반대로 "거절하여 배반하면 삼켜지리라"(20)며 심판의 말ㅆ므을 선포하셨습니다.
남 유다가 살 길은 아하스 왕처럼 앗시리아를 의지하는 것도, 히스기야 왕처럼 북이스라엘과 아람 나라를 의지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두려움 없이 살 길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삶도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헛된 힘과 권력에 의지하며 세상 풍조를 따라 가는 것은 이쯤에서 멈췄 좋겠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말씀만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도울 힘이 없는 세상이 아닌 여호와께로 돌아가십시오.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헛된 것에 의지하며 부풀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우리 손에 묻어 있는 형제의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진홍빛 같은 우리의 붉은 죄를 힌 눈같이 씻어 주옵소서. 다시금 주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장동식 목사 ㅣ 춘천새소망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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