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으십시오
찬 송 :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성 경
:
에스겔 1:5~10
현재 땅의 형상에 가깝습니까,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에 가깝습니까?
우리에게 진실되고 선한 형상을 주신 하나님, 하늘의 형상을 갈망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중심에 가득 찬 세상일을 내려 놓고 그 자리에 주님을 모심으로써 하나님께 "보기에 심히 좋다"고 창찬받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명구 감독회장 ㅣ 대한기독교감리회
(겔 1: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겔 1:6)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겔 1:7)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겔 1:8)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겔 1: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겔 1: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요 절 :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겔 1:6)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겔 1:7)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겔 1:8)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겔 1: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겔 1: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요 절 :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어느날 한 친구가 미켈란젤로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자네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아름다운 조각품을 만들 수 있나?" 그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조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조각품을 찾아낸다네. 돌 속에서 내가 조각할 상(image)을 보기 때문에 그 상을 덮고 있는 것을 떼어 내는 작업만 할 뿐이지. 하나님께서는 이미 조각품을 만들어 놓으셨다네."
오늘 본문에서 에스겔은 환상 속에서 '생물의 형상'을 보았는데 그 '모양'이 앞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뒷면은 독수리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소의 얼굴이라 했습니다.(10) 네 생물은 그룹 천사들이었습니다.(10:20)
천상의 장면을 보니 천사들이 왕래하고 있었고, 이 천사들의 전체적인 인상은 '사람처럼 보였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본래 인간은 진실되고 선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창 1:26)
미켈란젤로의 표현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죄를 범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의롭고 선한 하나님의 형상은 보이지 않고 불의하고 타락한 모습만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선하고 의롭고 진실하고 사랑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땅의 형상을 벗고 하늘의 형상을 입어야 합니다. 세상의 옷을 벗고 하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형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는 생활을 통해 그 형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500년 이상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캔피스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묵상하고 본 받으려 애를 쓰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그리스도의 모방'인데 제목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방해야 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늘 생각하면서 흉내내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를 상상하며 하나씩 모방해 가면, 어느 순간 내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나는 조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조각품을 찾아낸다네. 돌 속에서 내가 조각할 상(image)을 보기 때문에 그 상을 덮고 있는 것을 떼어 내는 작업만 할 뿐이지. 하나님께서는 이미 조각품을 만들어 놓으셨다네."
오늘 본문에서 에스겔은 환상 속에서 '생물의 형상'을 보았는데 그 '모양'이 앞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뒷면은 독수리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소의 얼굴이라 했습니다.(10) 네 생물은 그룹 천사들이었습니다.(10:20)
천상의 장면을 보니 천사들이 왕래하고 있었고, 이 천사들의 전체적인 인상은 '사람처럼 보였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본래 인간은 진실되고 선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창 1:26)
미켈란젤로의 표현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죄를 범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의롭고 선한 하나님의 형상은 보이지 않고 불의하고 타락한 모습만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선하고 의롭고 진실하고 사랑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땅의 형상을 벗고 하늘의 형상을 입어야 합니다. 세상의 옷을 벗고 하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형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는 생활을 통해 그 형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500년 이상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캔피스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묵상하고 본 받으려 애를 쓰라"고 말합니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그리스도의 모방'인데 제목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방해야 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늘 생각하면서 흉내내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를 상상하며 하나씩 모방해 가면, 어느 순간 내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현재 땅의 형상에 가깝습니까,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에 가깝습니까?
우리에게 진실되고 선한 형상을 주신 하나님, 하늘의 형상을 갈망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중심에 가득 찬 세상일을 내려 놓고 그 자리에 주님을 모심으로써 하나님께 "보기에 심히 좋다"고 창찬받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명구 감독회장 ㅣ 대한기독교감리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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