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수요일
거룩한 아픔
찬 송:
521장 - 구원으로 인도하는
성 경:
고린도후서 7:8~12
(고후 7: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고후 7: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고후 7: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요 절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고후 7: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요 절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작년 브라질 리우에서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여러 종목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남자 50미터 사격 대회가 있었습니다.
8월 11일 진종오 선수는 결승전에 올라 마지막 대회를 펼치고 있엇습니다. 8명이 결승전에 오른 이 대회는 전원이 동시에 사격을 진행하면서 매 2발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선수를 한명씩 탈락시키는 '서든데스'방식이었습니다. 한발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탈락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반 경기를 원만하게 풀어가던 진종오 선수는 9번째 격발에서 6.6을 쏘아 7위가 되어 탈락 직전에 놓였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10미터 경기에서 5위로 탈락했기에 그는 큰 부담감알 안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진 선수는 '이미 쏜 총알은 돌아보지 않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집중하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10번째 격발에서 9.6을 쏘아 기사회생했고, 그 뒤로 더 안정적인 사격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우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 편지를 통해 '성도들이 자신들의 허물을 자각하고 영적으로 각성하기 바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자신들의 부족한 모습이 들어나 근심하였고, 바울도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에 잠시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곧 그 일로 기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편지를 읽고 마음 아파한 것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그 일로 인해 진정한 회개를 하고 긍극적으로 구원에 까지 이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아픔을 있었지만 결국 신앙적으로 큰 성장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는 근심과 아픔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지만, 세상의 근심은 오히려 사망을 낳게 된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성령의 은혜를 통해 거룩한 아픔을 느끼기 바랍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 처럼, 그 아픔이 진정한 회개의 자리로 나를 인도하고 나아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성숙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할 때마다 아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끗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하고 욕심을 낼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용서해 주시고 부끄럽게 여길 줄 알게 하옵소서. 굳은 심령을 회복해서 거룩한 아픔을 느끼며 날마다 회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평일 목사 ㅣ 영란여자중학교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8월 11일 진종오 선수는 결승전에 올라 마지막 대회를 펼치고 있엇습니다. 8명이 결승전에 오른 이 대회는 전원이 동시에 사격을 진행하면서 매 2발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선수를 한명씩 탈락시키는 '서든데스'방식이었습니다. 한발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탈락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반 경기를 원만하게 풀어가던 진종오 선수는 9번째 격발에서 6.6을 쏘아 7위가 되어 탈락 직전에 놓였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10미터 경기에서 5위로 탈락했기에 그는 큰 부담감알 안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진 선수는 '이미 쏜 총알은 돌아보지 않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집중하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10번째 격발에서 9.6을 쏘아 기사회생했고, 그 뒤로 더 안정적인 사격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우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 편지를 통해 '성도들이 자신들의 허물을 자각하고 영적으로 각성하기 바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자신들의 부족한 모습이 들어나 근심하였고, 바울도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에 잠시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곧 그 일로 기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편지를 읽고 마음 아파한 것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그 일로 인해 진정한 회개를 하고 긍극적으로 구원에 까지 이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아픔을 있었지만 결국 신앙적으로 큰 성장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는 근심과 아픔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지만, 세상의 근심은 오히려 사망을 낳게 된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성령의 은혜를 통해 거룩한 아픔을 느끼기 바랍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 처럼, 그 아픔이 진정한 회개의 자리로 나를 인도하고 나아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성숙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할 때마다 아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끗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하고 욕심을 낼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용서해 주시고 부끄럽게 여길 줄 알게 하옵소서. 굳은 심령을 회복해서 거룩한 아픔을 느끼며 날마다 회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평일 목사 ㅣ 영란여자중학교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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