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0. 목요일
소명을 따르고 있습니까?
찬 송:
453장 - 예수 더 알기 원하네
성 경:
호세아 4:6~10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 4:7)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호 4:8)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호 4: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호 4:10)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요 절 :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호 4:7)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호 4:8)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호 4: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호 4:10)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요 절 :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소명은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누군가를 불러 명을 내리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양을 치던 모세를 불러 "내 백성을 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소명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어떤 일을 하도록 지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각자 소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기도 합니다.
본문 6절은 탄식으로 시작합니다. "내 백성이 망하는도다!" 당시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부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망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면에서 부패하고 타락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그 중에서도 소명을 받은 제사장들의 타락한 행동들을 더 규탄하셨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올바르게 살 것인지를 가르치고 인도하는 자입니다.
이런 소명을 받은 제사장이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또 아는 것도 가르치지도 않아 모두 망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눈 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다 모두 구덩이에 빠지게 된 형국(마 15:14)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제사장적인 소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제 아무리 이 땅에 교회와 성도들이 많다해도, 세상적인 욕망에 매여 주님의 일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면 우리 역시 크게 책망받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명을 제대로 성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그리고 우리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켜 가십니다.
우리가 집사이고 권사이고 장로이고 목사이기 때문에 심판을 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거나 충만한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이 자리에서 소명을 잃지 않고 살아갈 때 주님의 칭찬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살라고 나를 부르셨습니까? 그 소명대로 살고 있습니까?
모세를 불러쓰신 하나님, 우리나라에도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또한 우리들도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을 향한 지식을 날마다 키우게 하시고, 받은 소명을 성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손석동 목사 ㅣ 시흥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하나님이 부르시고 어떤 일을 하도록 지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각자 소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기도 합니다.
본문 6절은 탄식으로 시작합니다. "내 백성이 망하는도다!" 당시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부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망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면에서 부패하고 타락했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그 중에서도 소명을 받은 제사장들의 타락한 행동들을 더 규탄하셨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올바르게 살 것인지를 가르치고 인도하는 자입니다.
이런 소명을 받은 제사장이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또 아는 것도 가르치지도 않아 모두 망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눈 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하다 모두 구덩이에 빠지게 된 형국(마 15:14)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제사장적인 소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제 아무리 이 땅에 교회와 성도들이 많다해도, 세상적인 욕망에 매여 주님의 일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면 우리 역시 크게 책망받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명을 제대로 성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게 되면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그리고 우리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켜 가십니다.
우리가 집사이고 권사이고 장로이고 목사이기 때문에 심판을 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거나 충만한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이 자리에서 소명을 잃지 않고 살아갈 때 주님의 칭찬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살라고 나를 부르셨습니까? 그 소명대로 살고 있습니까?
모세를 불러쓰신 하나님, 우리나라에도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또한 우리들도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을 향한 지식을 날마다 키우게 하시고, 받은 소명을 성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손석동 목사 ㅣ 시흥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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