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8 금요일
시원한 냉수 같은 사람
찬 송:
321장 - 날 대속하신 예수께
성 경:
잠언 25:13
(잠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요 절 :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요 절 :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일 년 중 가장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 여름에 말과 행동으로, 기도로, 인품으로, 물질로 청량음료와 같은 시원한 역활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열을 받게 하는 사람과 열을 식혀 주는 사람입니다. 만나면 걱정이 반으로 줄고 즐거움은 배로 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분이 안 좋다가도
그 사람을 만나면 힘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오늘 성경이 말하는 '얼음 냉수'와 같은 사람입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마땅히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려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충성된 사자는 ... "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릴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은 충성된 사람입니다. 맡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
일을 맡긴 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의 처지를 살피며 일합니다. 자기 처지, 자기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함력하여 선을 이루어 내는 사람입니다.
1996년 성탄절을 앞두고 원로 장로님이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해 왓습니다. 집으로 찾아갔더니 불편한 몸을 일으켜 세우며 종이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그것은 본인 명의의 논 1,050평과 밭 2,614평을 기증한다는 서류였습니다.
당시 교회가 부흥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전 건축 이야기가 나왔지만 선뜻 시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준비하고 있었지반, 농촌 교회 성도들에게는 벅찬 일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원로 장로님이 평생 모은 재산을 아낌없이 성전 건축을 위해 기증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교회는 부채 없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장로님은 성전 완공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우리에게 감격을 선사한 그 인생에 후회는 남지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
충성된 사자로 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장로님과 같은 신실한 일꾼이 더욱 그리운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충성과 순종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 자녀로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맙시다. 바로 오늘이 그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인 나는 현재 하나님께 시원한 얼음 냉수 같은 사람입니까?
하나님 충성된 사람이 여름날 얼음 냉수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시원함을 드릴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와 가정, 학교와 직장 등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사랑의 존재로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남궁성기 목사 ㅣ 음성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열을 받게 하는 사람과 열을 식혀 주는 사람입니다. 만나면 걱정이 반으로 줄고 즐거움은 배로 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분이 안 좋다가도
그 사람을 만나면 힘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오늘 성경이 말하는 '얼음 냉수'와 같은 사람입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마땅히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려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충성된 사자는 ... "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릴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은 충성된 사람입니다. 맡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
일을 맡긴 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의 처지를 살피며 일합니다. 자기 처지, 자기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함력하여 선을 이루어 내는 사람입니다.
1996년 성탄절을 앞두고 원로 장로님이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해 왓습니다. 집으로 찾아갔더니 불편한 몸을 일으켜 세우며 종이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그것은 본인 명의의 논 1,050평과 밭 2,614평을 기증한다는 서류였습니다.
당시 교회가 부흥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전 건축 이야기가 나왔지만 선뜻 시작할 수가 없었습니다.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준비하고 있었지반, 농촌 교회 성도들에게는 벅찬 일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원로 장로님이 평생 모은 재산을 아낌없이 성전 건축을 위해 기증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교회는 부채 없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장로님은 성전 완공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우리에게 감격을 선사한 그 인생에 후회는 남지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
충성된 사자로 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장로님과 같은 신실한 일꾼이 더욱 그리운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충성과 순종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 자녀로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맙시다. 바로 오늘이 그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인 나는 현재 하나님께 시원한 얼음 냉수 같은 사람입니까?
하나님 충성된 사람이 여름날 얼음 냉수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시원함을 드릴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와 가정, 학교와 직장 등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사랑의 존재로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남궁성기 목사 ㅣ 음성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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