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9. 29. 금요일
정보화 시대의 성육신 신앙
찬 송:
138장 - 햇빛을 맏는 곳마다
성 경:
다니엘 12:4
(단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요 절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요 절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오늘 이 시대를 가르켜 '정보기술시대'라고 합니다. 불과 3~40년 전만 해도 시골에서는 초상이 나면 일일이 부고를 돌려 장례소식을 알렸습니다.
군대 가거나 객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은 편지를 써거 부모님에게 소식을 전했고, 사랑에 눈뜬 젊은이들은 편지로 애뜻한 마음을 주고 받았습니다.
또 펜팔이 유행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모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몇 십 년 사이에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변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방 안에 앉아 온 세상 사람들과 시공을 초원하여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각종 표 예매는 물론, 전 세계 어디서든지 원하는 상품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고 세금도 낼 수 있습니다.
영화 한 편을 단 몇 초만에 다운 받는 놀라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지구촌 누구와도 신속하고 활발하게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그 생물들은 번개 모양 같이 왕래하더라"(겔 1:14) 하였고, 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4) 한 말씀이 현실이 되어, 빛의 속도로 정보가 오가는 광통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인은 눈에 보이는 시간과 공간 외에 가상 공간(Cyber Space)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전철 안에서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들여다 봅니다. 가상공간의 매력에 빠져 현실을 부정하거나 자기만의 세계에 고립되는 어두운 이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을 비판만 해서는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말마추어 선교에 대한 비젼도 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시대에 오신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실까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은, 현대인들이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가상공간에 깊은 관심을 가지실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은 그 세계에 복음을 들고 침투하시기 바라실 것입니다.
이 시대에 그 곳은 또다른 '땅 끝' 입니다. 가상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경건한 삶의 표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상공간에서 선교를 등한시 한다면 심판대에 서는 날, 주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마 25:26)이라 책망하실 것입니다.
나는 정보화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고 있습니까?
아버지게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신 주님, 또 다른 땅 끝이요, 정보의 바다인 가상 공간에 생명의 말씀을 들고 가게 하옵소서. 그곳에서도 주님의 나라가 희석되지 않고 전해져 하늘나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장병선 목사 ㅣ 신유리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군대 가거나 객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은 편지를 써거 부모님에게 소식을 전했고, 사랑에 눈뜬 젊은이들은 편지로 애뜻한 마음을 주고 받았습니다.
또 펜팔이 유행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모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몇 십 년 사이에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변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방 안에 앉아 온 세상 사람들과 시공을 초원하여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각종 표 예매는 물론, 전 세계 어디서든지 원하는 상품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고 세금도 낼 수 있습니다.
영화 한 편을 단 몇 초만에 다운 받는 놀라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지구촌 누구와도 신속하고 활발하게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그 생물들은 번개 모양 같이 왕래하더라"(겔 1:14) 하였고, 마지막 때에는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4) 한 말씀이 현실이 되어, 빛의 속도로 정보가 오가는 광통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인은 눈에 보이는 시간과 공간 외에 가상 공간(Cyber Space)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전철 안에서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들여다 봅니다. 가상공간의 매력에 빠져 현실을 부정하거나 자기만의 세계에 고립되는 어두운 이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을 비판만 해서는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말마추어 선교에 대한 비젼도 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시대에 오신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실까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은, 현대인들이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가상공간에 깊은 관심을 가지실 것이고 그리스도인들은 그 세계에 복음을 들고 침투하시기 바라실 것입니다.
이 시대에 그 곳은 또다른 '땅 끝' 입니다. 가상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경건한 삶의 표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상공간에서 선교를 등한시 한다면 심판대에 서는 날, 주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마 25:26)이라 책망하실 것입니다.
나는 정보화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고 있습니까?
아버지게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신 주님, 또 다른 땅 끝이요, 정보의 바다인 가상 공간에 생명의 말씀을 들고 가게 하옵소서. 그곳에서도 주님의 나라가 희석되지 않고 전해져 하늘나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장병선 목사 ㅣ 신유리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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