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 주일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찬 송:
352장 - 십자가 군병들아
성 경:
에베소서 6:18~20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 절 :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엡 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 절 :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수년 전, 수십명의 목사님들과 함께 군부대 합동 세례식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논산훈련소 교회인 연무대교회 안으로 들어서는데, 순간 그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찬양 열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2천석이 넘는 예배당을 가득 채운 훈련병들이 박력 넘치는 소리로 역동적인 율동을 섞어 가며 찬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보기드문 장관이었습니다. 예배 후 천 명이 넘는 장병들이 세례를 받고자 줄지어 나왔고, 목사님들의 세례와 안수 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곳에 성령이 역사하시니 세례 받는 사람이나 베푸는 사람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매우 감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군부대 교회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느 군목들에게 들은 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타종교 군종 장교간에 경쟁 구도가 신경 쓰이는 문제였는데, 근래 와서는 그것보다 무신론과의 영적 전투가 힘겹습니다.
부대 안에서 실시했던 '1인 1종교 갖기 제도가 폐지되고 종교활동의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병사들의 주일예배(종교행사) 참여율이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군대는 선교의 황금 어장이자 청년 전도의 마지막 보루(堡壘)입니다.
이 나의 장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21개월 동안 지내는 군대는, 마치 어촌의 가두리양식장 같은 곳입니다. 즉 청년 선교의 텃밭이 되는 군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남겨 두신 최적의 선교어장입니다.
선교는 영적 전투의 최전선이고, 영적 전투는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 싸움에서 승리 비결은 바로 기도입니다. 특히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매우 큽니다.(약 5:16).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그 성읍이 진흥한다 했습니다.(잠 11:11)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것은 거기에 죄인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의인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의 의인은 특별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심 없은 믿음이 의인을 만듭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 특히 기도는 군 선교 성공과 승리로 이끄는 하늘나라의 보급기지가 됩니다. 오늘 내가 드리는 기도가 한 젊은이를 구원시키고, 믿고 드리는 내 기도가 이 땅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청년들을 바로세우는 군선교 사역에 얼마나 관심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군목에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축원할 때 지휘관들과 병사들의 마음이 평안하고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군인들이 주를 믿고 의지함으로 믿음의 용사, 강한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상면 목사 ㅣ 성산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2천석이 넘는 예배당을 가득 채운 훈련병들이 박력 넘치는 소리로 역동적인 율동을 섞어 가며 찬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보기드문 장관이었습니다. 예배 후 천 명이 넘는 장병들이 세례를 받고자 줄지어 나왔고, 목사님들의 세례와 안수 기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곳에 성령이 역사하시니 세례 받는 사람이나 베푸는 사람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매우 감격적인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군부대 교회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느 군목들에게 들은 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타종교 군종 장교간에 경쟁 구도가 신경 쓰이는 문제였는데, 근래 와서는 그것보다 무신론과의 영적 전투가 힘겹습니다.
부대 안에서 실시했던 '1인 1종교 갖기 제도가 폐지되고 종교활동의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병사들의 주일예배(종교행사) 참여율이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군대는 선교의 황금 어장이자 청년 전도의 마지막 보루(堡壘)입니다.
이 나의 장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21개월 동안 지내는 군대는, 마치 어촌의 가두리양식장 같은 곳입니다. 즉 청년 선교의 텃밭이 되는 군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남겨 두신 최적의 선교어장입니다.
선교는 영적 전투의 최전선이고, 영적 전투는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 싸움에서 승리 비결은 바로 기도입니다. 특히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매우 큽니다.(약 5:16).
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그 성읍이 진흥한다 했습니다.(잠 11:11)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것은 거기에 죄인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의인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의 의인은 특별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심 없은 믿음이 의인을 만듭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 특히 기도는 군 선교 성공과 승리로 이끄는 하늘나라의 보급기지가 됩니다. 오늘 내가 드리는 기도가 한 젊은이를 구원시키고, 믿고 드리는 내 기도가 이 땅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청년들을 바로세우는 군선교 사역에 얼마나 관심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군목에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축원할 때 지휘관들과 병사들의 마음이 평안하고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군인들이 주를 믿고 의지함으로 믿음의 용사, 강한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송상면 목사 ㅣ 성산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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