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3. 금요일
땅의 저주를 푸는 권세
찬 송:
348장 - 마귀들과 싸울지라
성 경:
마태복음 18:18~20
(마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마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요 절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요 절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교회를 건축하고 2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건축공사가 보통 그러하듯 우리 교회도 처음 계획보다 건축비가 더 들어갔고, 자연히 은행 대출도 늘었습니다. 대출이자를 내라는 청구서가 매달 꼬박꼬박 날아옵니다.
종잇조각에 불과하지만 청구서를 볼 때마다 마음이 영 무겁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그 청구서에 매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란 게 늘 무언가에 매여살기 십상입니다.
오늘 본문은 교회의 치리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범한 자가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즉 사람 취금을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8)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교회에 주신 권세로 받아야 합니다. 교회는 죄를 사할 권세도, 그대로 둘 권세도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20:23)고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면 성령의 전이자 보이지 않는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 사역을 통해 이루어 가기 원하십니다. 따라서 교인인 내가 복음을 전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들이면 그는 죄 사함을 받고 구원 받는 자녀가 됩니다.그러므로 복음 전파 사역은 죄 사함의 사역입니다.
그리고 이 죄 사함의 사역은 땅에서 저주를 푸는 사역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 땅의 권세가 옭아매고 있는 삶의 저주를 풀어야 합니다.
성도인 우리조차도 아무것도 아닌 종잇조각에 매일 수 있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하물며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인생의 굴레와 저주에 매이고 욕심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할 것을 주님은 부탁하고 계십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여 구하면 죄 사함의 권세와 죽음의 사슬을 푸는 권세를주십니다.
복음만이 이 땅의 저주와 고통의 올가미를 풀어 자유하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내 삶을 옭아매고 있는 끈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금 누엇에 얽매여 신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대로 기도합니다. 오늘 나의 고통을 이 땅에서 풀어주시어 하늘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복음의 증인으로서 죄를 사하는 권세를 날마다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홍한석 목사 ㅣ 장고항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종잇조각에 불과하지만 청구서를 볼 때마다 마음이 영 무겁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그 청구서에 매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란 게 늘 무언가에 매여살기 십상입니다.
오늘 본문은 교회의 치리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범한 자가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즉 사람 취금을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8)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교회에 주신 권세로 받아야 합니다. 교회는 죄를 사할 권세도, 그대로 둘 권세도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20:23)고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면 성령의 전이자 보이지 않는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 사역을 통해 이루어 가기 원하십니다. 따라서 교인인 내가 복음을 전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들이면 그는 죄 사함을 받고 구원 받는 자녀가 됩니다.그러므로 복음 전파 사역은 죄 사함의 사역입니다.
그리고 이 죄 사함의 사역은 땅에서 저주를 푸는 사역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 땅의 권세가 옭아매고 있는 삶의 저주를 풀어야 합니다.
성도인 우리조차도 아무것도 아닌 종잇조각에 매일 수 있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하물며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인생의 굴레와 저주에 매이고 욕심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할 것을 주님은 부탁하고 계십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여 구하면 죄 사함의 권세와 죽음의 사슬을 푸는 권세를주십니다.
복음만이 이 땅의 저주와 고통의 올가미를 풀어 자유하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내 삶을 옭아매고 있는 끈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금 누엇에 얽매여 신음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대로 기도합니다. 오늘 나의 고통을 이 땅에서 풀어주시어 하늘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복음의 증인으로서 죄를 사하는 권세를 날마다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홍한석 목사 ㅣ 장고항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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