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8. 화요일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찬 송:
545장 - 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성 경:
마가복음 2:1~5
(막 2: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막 2: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막 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막 2: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막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요 절 :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 2: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막 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막 2: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막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요 절 :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오날 본문에는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고치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이 병자를 고치실 때 주목하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으 믿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어떠한 믿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였을까요? 그들의 믿음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예수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1), "예수께로 올새"(3), "예수께로 데려갈 수 없으므로"(4) 그들의 믿음의 방향은 언제나 예수님께로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로 가면 해결됩니다. 어떤 인생이든 예수님께로 방향이 맞춰져 있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입니다. 아무리 빨리가도 방향이 틀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어느 세 사람이 예수님과 달리기 시합을 했습니다. 시합의 결과는 예수님보다 빨리 들어온 사람, 예수님과 동시에 들어온 사람, 예수님보다 뒤쳐져 들어온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사람 모두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보다 빨랐던 사람은 주님의 길을 예비한 사람으로, 예수님과 동시에 들어온 사람은 예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예수님보다 늦은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예수님이 계신 그 곳을 향하여 우리의 믿음도 그렇게 방향잡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은 남들과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무리 때문에 예수님께로 갈 수 없었을 때, 그들은 생각을 뒤집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문으로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했을 때, 지붕으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만날 생각을 했습니다. 이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감행하더라도 다르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골리앗의 거대함 앞에서 사람들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크기 때문에 그만큼 명중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입니다.
상식적인 일만 하는 교회, 뻔한 것만 반복하는 성도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른 교회가 했던 것만을 따라하는 교회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세상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상식을 넘어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라고 응원하고 계십니다.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믿음을 우리에게서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내 믿음의 방향과 생각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삶의 출발점과 환경은 저마다 다르지만 믿음의 방향만은 모두 예수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 이성의 한계와 상식을 넘어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처럼 끊임없이 도전하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한권 목사 ㅣ 흑석동 제일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그렇다면 그들의 어떠한 믿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였을까요? 그들의 믿음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예수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1), "예수께로 올새"(3), "예수께로 데려갈 수 없으므로"(4) 그들의 믿음의 방향은 언제나 예수님께로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로 가면 해결됩니다. 어떤 인생이든 예수님께로 방향이 맞춰져 있으면 소망이 있습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입니다. 아무리 빨리가도 방향이 틀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어느 세 사람이 예수님과 달리기 시합을 했습니다. 시합의 결과는 예수님보다 빨리 들어온 사람, 예수님과 동시에 들어온 사람, 예수님보다 뒤쳐져 들어온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사람 모두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보다 빨랐던 사람은 주님의 길을 예비한 사람으로, 예수님과 동시에 들어온 사람은 예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예수님보다 늦은 사람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예수님이 계신 그 곳을 향하여 우리의 믿음도 그렇게 방향잡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은 남들과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무리 때문에 예수님께로 갈 수 없었을 때, 그들은 생각을 뒤집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문으로들어가야 한다고 생각 했을 때, 지붕으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만날 생각을 했습니다. 이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감행하더라도 다르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골리앗의 거대함 앞에서 사람들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크기 때문에 그만큼 명중할 가능성이 높았던 것입니다.
상식적인 일만 하는 교회, 뻔한 것만 반복하는 성도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른 교회가 했던 것만을 따라하는 교회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세상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상식을 넘어보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라고 응원하고 계십니다.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믿음을 우리에게서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내 믿음의 방향과 생각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삶의 출발점과 환경은 저마다 다르지만 믿음의 방향만은 모두 예수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 이성의 한계와 상식을 넘어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처럼 끊임없이 도전하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한권 목사 ㅣ 흑석동 제일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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