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8. 금요일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에
찬 송:
485장 - 세월이 흘러가는 데
성 경:
스바냐 2:1~2
(습 2: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습 2: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요 절 :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습 2: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요 절 :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연말이 다가올 때마다 가장 실감나는 것은 세월의 빠름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속도로 지나가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빠르게 느껴집니다.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처럼 세원이 빠르다'는 뜻의 극구광음(隙駒光陰)이 온 몸으로 이해됩니다. '세월이 흘러 이 나이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허망함이 함께 밀려옵니다. 인생이 마치 시드는 꽃처럼 여겨집니다.
"정해진 때가 이르기 전에 세월이 겨처럼 날아가기 전에, 주님의 격렬한 분노가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함께 모여라."(2, 새번역)
성경은 우리에게 세월의 허망함에 한숨짓지 않으려면 기회를 주신 오늘을 잘 살라고 충고합니다. 주어진 시간이 바람에 날는 겨와 같이 날아가기 전에,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날이 다가오기 전에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사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 것이 정말 잘 사는 것일까요?
부부가 서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날마다 다툴 것입니다. 학생들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공부가 될 리가 없습니다.
인간은 하고 싶은 대로만 살아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알지도 못하고, 스스로 태어난 존재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로 태어났고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 번의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6~17)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청지기가 세월을 아끼는 방법은 주인이 올 때까지 맡은 일을 잘 감당해 내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 평가의 날이 오기 전에 주인이신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월을 아끼고 진노를 피하며 잘 사는 길입니다.
"진정 오늘 빢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이해인 수녀의 기도가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 바랍니다.
세월의 속도를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그 속에서 잘 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까?
사랑이신 주님,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남은 날 동안 맡겨주신 사명을 잘 분별하고 칭찬 받을 만큼 선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원수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우리도 성령에 의지하여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칠수 목사 ㅣ 큰나무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처럼 세원이 빠르다'는 뜻의 극구광음(隙駒光陰)이 온 몸으로 이해됩니다. '세월이 흘러 이 나이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허망함이 함께 밀려옵니다. 인생이 마치 시드는 꽃처럼 여겨집니다.
"정해진 때가 이르기 전에 세월이 겨처럼 날아가기 전에, 주님의 격렬한 분노가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함께 모여라."(2, 새번역)
성경은 우리에게 세월의 허망함에 한숨짓지 않으려면 기회를 주신 오늘을 잘 살라고 충고합니다. 주어진 시간이 바람에 날는 겨와 같이 날아가기 전에,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날이 다가오기 전에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사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사는 것이 정말 잘 사는 것일까요?
부부가 서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날마다 다툴 것입니다. 학생들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공부가 될 리가 없습니다.
인간은 하고 싶은 대로만 살아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알지도 못하고, 스스로 태어난 존재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로 태어났고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 번의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라....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6~17)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청지기가 세월을 아끼는 방법은 주인이 올 때까지 맡은 일을 잘 감당해 내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 평가의 날이 오기 전에 주인이신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월을 아끼고 진노를 피하며 잘 사는 길입니다.
"진정 오늘 빢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이해인 수녀의 기도가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 바랍니다.
세월의 속도를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그 속에서 잘 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까?
사랑이신 주님,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남은 날 동안 맡겨주신 사명을 잘 분별하고 칭찬 받을 만큼 선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원수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우리도 성령에 의지하여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칠수 목사 ㅣ 큰나무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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