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30. 토요일
오직 나와 내 집은
찬 송:
558장 - 미더워라 주의 가정
성 경:
여호수아 24:15~18
(수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 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수 24: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수 24: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요 절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 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수 24: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수 24: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요 절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어느 잡지에서 본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다.
가을 어느날, 윗층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새벽이 될때까지 윗층이 소란스러웠습니다. 쉼없이 수도물을 틀고 종종 걸음을 쳤으며 문을 수시로 여닫았습니다.
이사 첫 날이라 이해했는데 일주일 뒤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소음 속에서 겨우 잠들면 쏴 하는 물소리에 깜짝놀라 깨고, 그러면 귀를 막고 다시 잠을 청해기도 했습니다.
경비원 아저씨를 통해 고충을 전해도 별나다는 반응만 돌아왔습니다. 거듭되는 호소에 경비원 아저씨도 나쳐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탄절을 며칠 앞 둔 아침이었습니다.
우리는 일어나자 마자 마주 보고 웃었습니다. 밤새 한 번 도 깨지 않고 푹 잔 것이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기분 좋은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위층 사람들이 몽땅 어딜가기라도 했나?"
감밤의 숙면이 고마워 감사 편지를 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5호에 사는 사람입니다. 어젯밤 저희 부부는 편히 잘 잤습니다. 남편은 환하게 웃으며 출근했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귀댁의 즐거움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편지를 윗집 우편함에 넣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날 이후 소음이 더 이상 들리지 않았습니다. '며칠 조심하다 말겠지.'하고 생각했는데 간간히 소음이 들려도 전과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성탄절 날, 부인은 작은 병 하나를 우편함에 넣어 두었습니다. 아껴 두었던 꿀인데 맛보라는 쪽지와 함께.(좋은 생각, 2016년3월호)
예수 믿는 가정, 그리고 가족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진 우리 집은 '예수 믿는 가정이라는 분명한 모습을 이웃들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보여 주는 사랑의 행동은 이웃들의 무례와 이기심을 부끄럽게 하여 스스로 그런 삶의 방식을 고치게 할 수 있습니다.
말로 전하는 복음보다, 우리 가정의 바람직한 모습을, 일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웃들에게 보녀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전도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행복한가요? 그렇다면 그 행복한 모습을 이웃들에게 행동으로 보여 줍시다. 하나님 때문에 웃는 우리를 보면서 그들도 같이 웃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 집은 이웃 들에게 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우리 가정에 넘치는 사랑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웃들에게 우리 집이 하나님의 너그러운 사랑을 받는 가정임을 생활로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 믿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요, 복된 가정임을 그들도 경험하도록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영일 목사 ㅣ 사천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가을 어느날, 윗층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새벽이 될때까지 윗층이 소란스러웠습니다. 쉼없이 수도물을 틀고 종종 걸음을 쳤으며 문을 수시로 여닫았습니다.
이사 첫 날이라 이해했는데 일주일 뒤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소음 속에서 겨우 잠들면 쏴 하는 물소리에 깜짝놀라 깨고, 그러면 귀를 막고 다시 잠을 청해기도 했습니다.
경비원 아저씨를 통해 고충을 전해도 별나다는 반응만 돌아왔습니다. 거듭되는 호소에 경비원 아저씨도 나쳐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탄절을 며칠 앞 둔 아침이었습니다.
우리는 일어나자 마자 마주 보고 웃었습니다. 밤새 한 번 도 깨지 않고 푹 잔 것이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기분 좋은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위층 사람들이 몽땅 어딜가기라도 했나?"
감밤의 숙면이 고마워 감사 편지를 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5호에 사는 사람입니다. 어젯밤 저희 부부는 편히 잘 잤습니다. 남편은 환하게 웃으며 출근했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귀댁의 즐거움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편지를 윗집 우편함에 넣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날 이후 소음이 더 이상 들리지 않았습니다. '며칠 조심하다 말겠지.'하고 생각했는데 간간히 소음이 들려도 전과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성탄절 날, 부인은 작은 병 하나를 우편함에 넣어 두었습니다. 아껴 두었던 꿀인데 맛보라는 쪽지와 함께.(좋은 생각, 2016년3월호)
예수 믿는 가정, 그리고 가족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진 우리 집은 '예수 믿는 가정이라는 분명한 모습을 이웃들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보여 주는 사랑의 행동은 이웃들의 무례와 이기심을 부끄럽게 하여 스스로 그런 삶의 방식을 고치게 할 수 있습니다.
말로 전하는 복음보다, 우리 가정의 바람직한 모습을, 일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이웃들에게 보녀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전도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행복한가요? 그렇다면 그 행복한 모습을 이웃들에게 행동으로 보여 줍시다. 하나님 때문에 웃는 우리를 보면서 그들도 같이 웃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 집은 이웃 들에게 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우리 가정에 넘치는 사랑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웃들에게 우리 집이 하나님의 너그러운 사랑을 받는 가정임을 생활로 증거하게 하옵소서 예수 믿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요, 복된 가정임을 그들도 경험하도록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영일 목사 ㅣ 사천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강하고 평탄한 새해! (0) | 2018.01.01 |
---|---|
기회를 잃지 마십시오 (0) | 2017.12.30 |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합니다 (0) | 2017.12.28 |
은박지 맨 (0) | 2017.12.28 |
하나님의 위로는 어려움을 이기는 힘입니다 (0) | 201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