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23. 화요일
시계없는 마을
찬 송:
558장 - 미더워라 주의 가정
성 경:
여호수아 24:15~18
(수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 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수 24: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수 24: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요 절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 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수 24: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수 24: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요 절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일본의 동화작가 오가와 미메이의 단편소설 「시계없는 마을」의 줄거리입니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시계없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해가 뜨고 지는 모습으로 시간을 짐작하고 살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별다른 불편없이 잘 살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오츠라는 부자가 시계를 사 왔습니다. 그날부터 마을의 모든 모임과 약속을 시계에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오츠는 내심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모습을 본 코우라는 부자가 샘이 났습니다. 도시의 시계방에 가서 오츠의 시계보다 더 귀해 보이는 것을 사 왔습니다. 새로운 시계가 생겼다는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이 코우의 집에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두 시계는 서로 30분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서로 자기의 시계가 정확하다고 우겼지만, 시계가 두 개뿐이니 어느 쪽이 잘못 되었는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평화롭던 마을이 시계 때문에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계를 따라 두 파로 갈리게 되었습니다. 사사건건 다투었고, 무슨 일이든 시계와 연결 지으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츠의 시계가 고장이 났습니다. 오츠쪽 사람들은 자존심 때문에 반대편 사람들에게 몇 시인지 묻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코우의 시계도 망가져서 멈췄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시계가 없어도 하루가 달라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계가 없던 옛날처럼 하늘의 변화와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며 시간을 짐작했습니다.
고장 나거나 틀리는 법이 없는 태양의 고마움을 깨달은 사람들은 다시 한 마음이 되어 마을의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문명과 과학이 만들어 낸 다양한 도구와 기기들은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줍니다. 그래서 앞다투어 물건을 소유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광고마다 이 제품을 사면 더 행복하고 삶이 멋져질 것이라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런 문명의 기기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고 있을까요?
여호수아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그리고 하나님 그분이 우리에게 평화와 행복을 준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며 행복해하고 있습니까? 여전히 세상의 재미를 쫓고 있습니까?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 세상은 날마다 새롭고 편리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면 행복하고 가지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우리 가정은 사람이 만든 물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시계없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해가 뜨고 지는 모습으로 시간을 짐작하고 살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별다른 불편없이 잘 살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오츠라는 부자가 시계를 사 왔습니다. 그날부터 마을의 모든 모임과 약속을 시계에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오츠는 내심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모습을 본 코우라는 부자가 샘이 났습니다. 도시의 시계방에 가서 오츠의 시계보다 더 귀해 보이는 것을 사 왔습니다. 새로운 시계가 생겼다는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이 코우의 집에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두 시계는 서로 30분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서로 자기의 시계가 정확하다고 우겼지만, 시계가 두 개뿐이니 어느 쪽이 잘못 되었는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평화롭던 마을이 시계 때문에 시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계를 따라 두 파로 갈리게 되었습니다. 사사건건 다투었고, 무슨 일이든 시계와 연결 지으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츠의 시계가 고장이 났습니다. 오츠쪽 사람들은 자존심 때문에 반대편 사람들에게 몇 시인지 묻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코우의 시계도 망가져서 멈췄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시계가 없어도 하루가 달라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계가 없던 옛날처럼 하늘의 변화와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며 시간을 짐작했습니다.
고장 나거나 틀리는 법이 없는 태양의 고마움을 깨달은 사람들은 다시 한 마음이 되어 마을의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문명과 과학이 만들어 낸 다양한 도구와 기기들은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줍니다. 그래서 앞다투어 물건을 소유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광고마다 이 제품을 사면 더 행복하고 삶이 멋져질 것이라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러나 과연 이런 문명의 기기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고 있을까요?
여호수아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그리고 하나님 그분이 우리에게 평화와 행복을 준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나와 내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며 행복해하고 있습니까? 여전히 세상의 재미를 쫓고 있습니까?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 세상은 날마다 새롭고 편리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은 그것을 가지면 행복하고 가지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우리 가정은 사람이 만든 물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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