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가정예배서

사모한다면 이렇게 하세요

w.j.lee 2018. 1. 26. 23:00
2018. 01. 27. 토요일
사모한다면 이렇게 하세요


찬  송: 441장 - 은혜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성  경: 열왕기하 2:5~14
(왕하 2: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왕하 2: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왕하 2: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왕하 2: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왕하 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왕하 2: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왕하 2: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왕하 2: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왕하 2: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왕하 2: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요  절 :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2018년 새해의 첫달이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달을 보내는 지금 연초(年初)의 소원은 어떻게 되가고 있습니까?

새 마음이 들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마음의 99.99퍼센트는 바뀌지 않습니다.

꺼꾸로 해야 합니다. 마음이 바뀌기를 기다리지말고,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먼저 원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행동의 작은 변화가 생각을 조금씩 변화시켜 줍니다.

행동 심리학자들의 견해가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새벽기도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를 기다리지 말고, 무조건 새벽기도에 가기 시작하면 새벽에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새벽에 눈이 떠지는 습관도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제 곧 올해의 두 번째 달인 2월이 됩니다. 그냥 앉아서 결심만 하지 말고, 사소해 보이는 것이라도 먼저 행동에 옮기십시오.

오늘 말씀에는 엘리야에게 역사했던 성령이 엘리사에게 임하는 장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에리사는 성령의 권능(權能)으로 말미암은 신기한 일을 가장 많이 행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그는 그런 사역이 가능한 성령 충만을 받게 되었을까요?

그 요인은 그가 당대 최고의 성령사역자였던 엘리야 곁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있는 곳은 언제나 엘리사가 있었습니다. 왜 있었느냐 하면, 오직 한 가지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스승에게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으로 자신도 충만하게 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원한다면 그에 따른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 첫번째 행동은 소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제일 큰 곳에 머무르는 것이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에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는 어디입니까? 은혜가 임할 만한 곳입니까? 또 내 심령과 성령님과의 거리는 얼마나 됩니까?

심령(心靈)의 문을 열어 줄 말씀이 있고, 찬양이 있으며, 분위기가 있는 곳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절로 성령이 충만하기를 원합니까?

은혜의 강물이 흘러나올 만한 곳에 조금의 틈도 없이 딱 붙어 있으십시오. 거기에 생명수가 있습니다.

부디 성령의 단비가 내리는 곳에 우리들도 있어 성령의 단비에 흠뻑 젖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지금, 은혜가 임하는 그곳에 서 있습니까?


하나님, 올해에서 더 나은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은혜가 임하는 곳, 은혜가 내리는 시간에 늘 우리도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놓치지 않고 들으려는 마음, 은혜의 작은 조짐도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홍 감독 ㅣ 시온중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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