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29. 월요일
나를 더 사랑하느냐?
찬 송:
311장 내 너를 위하여
성 경:
요한복음 21:15~17
(요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 21: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요 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 절 :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 21: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요 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 절 :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베스트셀러 가운데 『완공』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 내용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2010년 서울에서 있었던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폐박 연설을 마친 후 개최국에 대한 예의로 세계에서 찾아온 수많은 기자 중에서 한국기자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
손을 든 한국 기자는 한 명도 없었다. 결국 질문권은 중국 기자에게 넘어갔다.
원래 우리는 질문을 잘하는사람들이었다. 아이들을 보라. 아이들은 부모가 지칠 정도로 질문을 해 댄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질문하는 법을 잃어버렸다. 학교가 정답형 학생을 만들기 때문이다.
수능릉 중심으로오로지 한 문제에 하나의 답이 있는 훈련과 그 답을 잘 맞힌 학생을 높이 평가하는 교육속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질문은 사라지고 있다. 질문이 사라지면 현상에 대한 의문이 없어지낟. 의문이 없다는 말은 비판적인 사고가 없어진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 목고서 숨어 있는 아담에게 질문."(왕상 3:5) 하셨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
또 성전을 건축하기 전, 일천번제를 드린 솔로몬에게도 질문을 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3)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내 앞에 나타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15절에서 예수님은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다른 번역본을 보면 '이 사람들'이 이것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배, 물고기, 그물 등 세상 것들로, 삶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에서 꼭 필요한 그 어떤 것보다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최고의 계명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고 하셨습니다.
'다하고, 다하고, 다하여'는 최고를 말합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에 걸림돌이 된다면 하나님을 위하여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최고이신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말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부터 주님을 진실로 뜨겁게 사랑하는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봉 목사 ㅣ 갈보리교회
2010년 서울에서 있었던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폐박 연설을 마친 후 개최국에 대한 예의로 세계에서 찾아온 수많은 기자 중에서 한국기자들에게 질문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다.
손을 든 한국 기자는 한 명도 없었다. 결국 질문권은 중국 기자에게 넘어갔다.
원래 우리는 질문을 잘하는사람들이었다. 아이들을 보라. 아이들은 부모가 지칠 정도로 질문을 해 댄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질문하는 법을 잃어버렸다. 학교가 정답형 학생을 만들기 때문이다.
수능릉 중심으로오로지 한 문제에 하나의 답이 있는 훈련과 그 답을 잘 맞힌 학생을 높이 평가하는 교육속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질문은 사라지고 있다. 질문이 사라지면 현상에 대한 의문이 없어지낟. 의문이 없다는 말은 비판적인 사고가 없어진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 목고서 숨어 있는 아담에게 질문."(왕상 3:5) 하셨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
또 성전을 건축하기 전, 일천번제를 드린 솔로몬에게도 질문을 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3)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내 앞에 나타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15절에서 예수님은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다른 번역본을 보면 '이 사람들'이 이것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배, 물고기, 그물 등 세상 것들로, 삶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에서 꼭 필요한 그 어떤 것보다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최고의 계명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고 하셨습니다.
'다하고, 다하고, 다하여'는 최고를 말합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에 걸림돌이 된다면 하나님을 위하여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최고이신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말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부터 주님을 진실로 뜨겁게 사랑하는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봉 목사 ㅣ 갈보리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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