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 금요일
나를 아시며 함께하신 하나님
찬 송:
430장 -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성 경:
시편 139:1~10
(시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 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 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시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요 절 :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 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 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시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요 절 :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9편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매우 독특하고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적 깊이와 그 표현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시편 중의 왕관'이라고 불립니다.
오늘 본문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곳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찬양과 고백의 내용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다른 사람의 생각은 전처럼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키운 자식의 생각도, 날 낳아 주신 부모님의 심정도 모르고 지날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알기 어려운 것이 사람의 생각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지 않는 생각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생각을 꾀뚤어 보시고(요 2:24~25), 그의 길을 인도해 주신다고 했습니다.(잠 16:9)
그러므로 때로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 같아도 우리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심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원뿐 아니라 아픔과 슬픔, 심지어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억울함까지,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1~6)
우리 인생은 큰 고난에 처했을 때 강렬한 갈등에 부딪히지만, 그 순간에 거룩해지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삶의 고비마다 그러한 경험을 했던 다윗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9~10)고 하였습니다.
7절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시멩 다윗의 고백이 절정에 이르러,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감격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8장에 보면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해 밧단아람으로 떠나는 야곱의 고독과 두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던지 너를 지키며 ...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 28:15)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이 야곱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겠습니까?
다윗은 인생의 질곡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하며 찬양하였습니다.
이 고백이 내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나를 잘 아시는 '주님과 함께 하는 날'이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언제 느낍니까?
임마누엘 하나님,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날마다 주님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말씀안에서 주님을 마주 대하며 주님의 길만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르 사랑하시는 주님의 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애근 목사 ㅣ 공주제일교회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적 깊이와 그 표현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시편 중의 왕관'이라고 불립니다.
오늘 본문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곳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찬양과 고백의 내용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다른 사람의 생각은 전처럼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키운 자식의 생각도, 날 낳아 주신 부모님의 심정도 모르고 지날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알기 어려운 것이 사람의 생각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지 않는 생각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생각을 꾀뚤어 보시고(요 2:24~25), 그의 길을 인도해 주신다고 했습니다.(잠 16:9)
그러므로 때로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 같아도 우리의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심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원뿐 아니라 아픔과 슬픔, 심지어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억울함까지,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1~6)
우리 인생은 큰 고난에 처했을 때 강렬한 갈등에 부딪히지만, 그 순간에 거룩해지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삶의 고비마다 그러한 경험을 했던 다윗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9~10)고 하였습니다.
7절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시멩 다윗의 고백이 절정에 이르러,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감격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8장에 보면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해 밧단아람으로 떠나는 야곱의 고독과 두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던지 너를 지키며 ...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 28:15)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이 야곱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겠습니까?
다윗은 인생의 질곡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하며 찬양하였습니다.
이 고백이 내 고백이 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나를 잘 아시는 '주님과 함께 하는 날'이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언제 느낍니까?
임마누엘 하나님,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날마다 주님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말씀안에서 주님을 마주 대하며 주님의 길만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르 사랑하시는 주님의 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애근 목사 ㅣ 공주제일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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