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7 화요일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찬 송:
550장 - 시온의 영광에 빛나는 아침
성 경:
누가복음 17:20~21
(눅 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눅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요 절 :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요 절 :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주일 아침, 한 아이가 교회에 가기 싫다며 엄마에게 떼를 썼습니다.
"엄마, 왜 교회에 가야 돼요? 집에서 노는 것이 훨씨 재미있는데..."
"교회에 가야 천국에 갈 수 있단다."
"천국은 어떤 곳인데요?"
"천국은 숙제가 없는 곳이야."
그러자 아이는 즉시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우리도 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천국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흔히 걱정과 근심이 없으며, 누구나 소유가 넘치고, 나의 열망이 이루어지는 곳을 천국이라 믿습니다.
예수님 당대의 바리새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이 바라던 천국이란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을 몰아내고 다시 한 번 강대한 독립 국가로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땅에 있었고, 위대했던 다윗 왕국이 하루 빨리 재건되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들의 기대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너희의 관심은 온통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있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믿는 자, 즉 성도들이 바라야 할 하나님 나라는 그런 곳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러헥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들이 치유 받으며, 포로된 자들이 자유를 얻고, 갇힌 자들이 해방을 얻는 곳, 슬픔 대신 기쁨이 가득하고 근심 대신 찬송이 가득한 하나님의 은혜가 선포되는 곳!" 바로 그런 곳이 하나님 나라라는 것입니다.(4:18, 사 61:1~3)
천국은 우리의 단순한 소망처럼, 현실적인 열망이 이루어 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이지고 있으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거룩한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세상의 다른 것들에 관심과 열정을 쏟느라, 정작 하나님 나라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 천국을 꿈꾸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진정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복음이 전파되는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입술로는 천국 소망을 고백하면서도 늘 세상의 헛된 것들만 쫓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늘 바라보게 하옵소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거룩한 사역에 언제나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규진 목사 ㅣ 영종중앙교회
"엄마, 왜 교회에 가야 돼요? 집에서 노는 것이 훨씨 재미있는데..."
"교회에 가야 천국에 갈 수 있단다."
"천국은 어떤 곳인데요?"
"천국은 숙제가 없는 곳이야."
그러자 아이는 즉시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우리도 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천국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흔히 걱정과 근심이 없으며, 누구나 소유가 넘치고, 나의 열망이 이루어지는 곳을 천국이라 믿습니다.
예수님 당대의 바리새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이 바라던 천국이란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을 몰아내고 다시 한 번 강대한 독립 국가로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땅에 있었고, 위대했던 다윗 왕국이 하루 빨리 재건되기만을 바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들의 기대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너희의 관심은 온통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있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믿는 자, 즉 성도들이 바라야 할 하나님 나라는 그런 곳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러헥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들이 치유 받으며, 포로된 자들이 자유를 얻고, 갇힌 자들이 해방을 얻는 곳, 슬픔 대신 기쁨이 가득하고 근심 대신 찬송이 가득한 하나님의 은혜가 선포되는 곳!" 바로 그런 곳이 하나님 나라라는 것입니다.(4:18, 사 61:1~3)
천국은 우리의 단순한 소망처럼, 현실적인 열망이 이루어 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이지고 있으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거룩한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세상의 다른 것들에 관심과 열정을 쏟느라, 정작 하나님 나라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 천국을 꿈꾸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진정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복음이 전파되는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입술로는 천국 소망을 고백하면서도 늘 세상의 헛된 것들만 쫓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늘 바라보게 하옵소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거룩한 사역에 언제나 동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규진 목사 ㅣ 영종중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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