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3. 화요일
뱀같이 비둘기 같이
찬 송:
312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성 경:
마태복음 10:16~22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 10: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마 10: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 10: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마 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 10: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요 절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 10: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마 10: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 10: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마 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 10: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요 절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오늘 본문 말씀에는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불러 권능을 주시고 파송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도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양으로서 이리 가운데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비결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첫째, '뱀같이 지혜로우라'고 하셨습니다.
뱀은 보편적으로 친근하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동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혐오스러워 가능하면 보지 않기를 바라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뱀 같이 지혜롭게 살라고 하십니다.
뱀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소리없이 움직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적을 만나면 신중한 분별력을 발휘하여 위험으로부터 신속하게 벗어나는 기민하고 민첩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생명보존의 능력이 어느 동물보다 뛰어난 뱀의 지헤를 배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셨습니다.
비둘기는 뱀과는 달리 완전히 상반된 이미지를 가진 동물입니다. 목적 지향적인 비둘기는 여러 가지 사물을 한 번에 복합시켜 관찰하지 않고, 한 가지만이 주시합니다.
그리고 평화적이라 다른 상대를 공격하거나 패거리를 지어 쪼아대는 일이 없습니다. 때문에 성경은 종종 비둘기를 '순결과 평화의 상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지혜와 순결의 조화로움'에 대해 묵상해야 합니다.
뱀같은 지혜만 강조하다 보면 순수성이 결여되기 쉽고, 비둘기 같은 순결만 강조하다 보면 지혜가 모자르게 됩니다.
마치 자동차의 양 바퀴처럼, 지혜와 순결을 균형있게 움직여 가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지혜로우면서 순결한 양면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이리의 무리 같은 험악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고, 그 속에서 진실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를 믿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을 맡기셨습니다.
보냄을 받은 제자로서, 사명을 맡은 자로서 충실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냄을 받은 주님의 제자로서 어떠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은 우리를 가정과 일터, 학교 등 많은 관계 속으로 파송하셨습니다.
보냄을 받은 자답게 믿음 안에서 뱀 같이 지헤롭고 비둘기 같이 순수하게 행동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주님의 능력을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선균 목사 ㅣ 아현중앙교회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도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양으로서 이리 가운데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비결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첫째, '뱀같이 지혜로우라'고 하셨습니다.
뱀은 보편적으로 친근하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동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혐오스러워 가능하면 보지 않기를 바라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뱀 같이 지혜롭게 살라고 하십니다.
뱀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소리없이 움직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적을 만나면 신중한 분별력을 발휘하여 위험으로부터 신속하게 벗어나는 기민하고 민첩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생명보존의 능력이 어느 동물보다 뛰어난 뱀의 지헤를 배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둘째,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셨습니다.
비둘기는 뱀과는 달리 완전히 상반된 이미지를 가진 동물입니다. 목적 지향적인 비둘기는 여러 가지 사물을 한 번에 복합시켜 관찰하지 않고, 한 가지만이 주시합니다.
그리고 평화적이라 다른 상대를 공격하거나 패거리를 지어 쪼아대는 일이 없습니다. 때문에 성경은 종종 비둘기를 '순결과 평화의 상징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지혜와 순결의 조화로움'에 대해 묵상해야 합니다.
뱀같은 지혜만 강조하다 보면 순수성이 결여되기 쉽고, 비둘기 같은 순결만 강조하다 보면 지혜가 모자르게 됩니다.
마치 자동차의 양 바퀴처럼, 지혜와 순결을 균형있게 움직여 가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은 지혜로우면서 순결한 양면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이리의 무리 같은 험악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고, 그 속에서 진실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를 믿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을 맡기셨습니다.
보냄을 받은 제자로서, 사명을 맡은 자로서 충실하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냄을 받은 주님의 제자로서 어떠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은 우리를 가정과 일터, 학교 등 많은 관계 속으로 파송하셨습니다.
보냄을 받은 자답게 믿음 안에서 뱀 같이 지헤롭고 비둘기 같이 순수하게 행동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주님의 능력을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선균 목사 ㅣ 아현중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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