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1. 토요일
참된 예배의 시작, 갈망
찬 송:
309장 목마른 내 영혼
성 경:
아모스 5:21~24
(암 5: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잠15:8
(암 5: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암 5: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암8:3
(암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요 절 :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암 5: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암 5: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암8:3
(암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요 절 :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피조물 중 오직 인감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탄'(感歎)입니다."
어느 한 TV 강연에서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교수가 한 말입니다. 김교수는 인생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감탄'을 통해 풀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듯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감정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줍니다.
'감탄'이 꼬여버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게를 풀어주듯이, 전심으로 드리는 '예배'는 죄로 인해 끊어져 버린 하나님과 나 사이를 다시 이어 주고 묶어 줍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우신 예배 공동체입니다. 이스라엘은 다른 여느 나라처럼 힘과 권력으로 세워진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백성들의 신앙 고백 안에서 세워진 나라입니다.
아모스가 활동하던 때에 매번 그랬듯이 이스라엘은 각종 절기와 제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드리는 절기와 성회, 각종 제사를 거부하시고, 급기야 그렇게 원하시던 찬양까지도 듣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1~23)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24)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정의와 공의가 끊어져 더 이상 흘러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4,6,14) 그들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아모스가 활동하던 시절은 북왕국 제2의 전성기인 '여로보암 2세' 때였습니다. 전성기를 누린 벡성들은 적당한 선에서의 종교생활에 만족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사라졌고, 안식일과 절기들은 그저 종교적 의무일 뿐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백성을 향해 눈과 귀, 마음까지 닫아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 소통의 방법이 '예배'요, 그 증거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渴望)이 내 속에 있어야 안으로는 온전한 예배가 드려지고, 밖으로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흘러가게 됩니다.
내 속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있습니까? 갈급함을 깨닫고 하나님 곁으로 다가서시 위해 몸부림치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만방에 선포하는 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네 심령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있습니까?
모든 정의와 공의의 원천이신 하나님,
성령님과 참 진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내 속에서 날마다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감으로,
죄악 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널리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재남 목사 ㅣ 제천동부교회
어느 한 TV 강연에서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교수가 한 말입니다. 김교수는 인생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감탄'을 통해 풀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듯 마음 중심에서 나오는 감정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줍니다.
'감탄'이 꼬여버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게를 풀어주듯이, 전심으로 드리는 '예배'는 죄로 인해 끊어져 버린 하나님과 나 사이를 다시 이어 주고 묶어 줍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우신 예배 공동체입니다. 이스라엘은 다른 여느 나라처럼 힘과 권력으로 세워진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백성들의 신앙 고백 안에서 세워진 나라입니다.
아모스가 활동하던 때에 매번 그랬듯이 이스라엘은 각종 절기와 제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드리는 절기와 성회, 각종 제사를 거부하시고, 급기야 그렇게 원하시던 찬양까지도 듣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1~23)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24)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정의와 공의가 끊어져 더 이상 흘러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4,6,14) 그들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아모스가 활동하던 시절은 북왕국 제2의 전성기인 '여로보암 2세' 때였습니다. 전성기를 누린 벡성들은 적당한 선에서의 종교생활에 만족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사라졌고, 안식일과 절기들은 그저 종교적 의무일 뿐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백성을 향해 눈과 귀, 마음까지 닫아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 소통의 방법이 '예배'요, 그 증거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渴望)이 내 속에 있어야 안으로는 온전한 예배가 드려지고, 밖으로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흘러가게 됩니다.
내 속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있습니까? 갈급함을 깨닫고 하나님 곁으로 다가서시 위해 몸부림치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아가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만방에 선포하는 전도자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네 심령에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있습니까?
모든 정의와 공의의 원천이신 하나님,
성령님과 참 진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내 속에서 날마다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감으로,
죄악 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널리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재남 목사 ㅣ 제천동부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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