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3. 월요일
복음은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찬 송:
420장 - 너 성결키 위해
성 경:
빌립보서 1:3~11
(빌 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빌 1: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빌 1: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 1: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빌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빌 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빌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요 절 :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 1: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빌 1: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 1: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빌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빌 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빌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요 절 :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작년에 신문을 읽다가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몇 사람이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다섯가지 이유를 들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한다는 글을 올린 것입니다.
매달 관리비가 올라가고, 공기가 오염되며, 공기가 오염되면 수명이 단축되고, 지구가 뜨거워지면 짜증이 나서 주민 화합이 되지 않고, 무엇보다 더 큰 아파트에서도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은 다른 주민이 말같지 않은 이유로 인간임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반박의 글을 썼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여러분이 쓴 글이 경비 아저씨들에게, 그리고 글을 읽는 주민들에게 어떤 상처를 줄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경비 아저씨들도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한 명의 소중한 인간입니다. 그늘 하나 없는 경비실에 지금까지 에어컨 한 대 없다는 것이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어서 아직도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은 모두 존귀합니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선교 여행때 전도해 세운 교회입니다.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였기에 빌립보 교인들의 믿음과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순간 내면의 뜨거움을 느꼈고, 그자리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를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빚진 자의 모습으로 바울의 사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귀하게 여겼던 바울은 그들에게 보낸 서신 첫 머리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그러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6)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에게서 나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5:17)라며 다시금 강조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끈질기게 머문다면 우리 역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는 주님을 모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아낌없이 나누고 겸손히 섬기면서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깊이 느끼는 복된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그런 멋진 일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균 목사 ㅣ 신천교회
몇 사람이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다섯가지 이유를 들며,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한다는 글을 올린 것입니다.
매달 관리비가 올라가고, 공기가 오염되며, 공기가 오염되면 수명이 단축되고, 지구가 뜨거워지면 짜증이 나서 주민 화합이 되지 않고, 무엇보다 더 큰 아파트에서도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은 다른 주민이 말같지 않은 이유로 인간임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반박의 글을 썼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여러분이 쓴 글이 경비 아저씨들에게, 그리고 글을 읽는 주민들에게 어떤 상처를 줄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경비 아저씨들도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한 명의 소중한 인간입니다. 그늘 하나 없는 경비실에 지금까지 에어컨 한 대 없다는 것이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어서 아직도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은 모두 존귀합니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선교 여행때 전도해 세운 교회입니다.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였기에 빌립보 교인들의 믿음과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순간 내면의 뜨거움을 느꼈고, 그자리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를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빚진 자의 모습으로 바울의 사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귀하게 여겼던 바울은 그들에게 보낸 서신 첫 머리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그러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6)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에게서 나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5:17)라며 다시금 강조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끈질기게 머문다면 우리 역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는 주님을 모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아낌없이 나누고 겸손히 섬기면서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깊이 느끼는 복된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그런 멋진 일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균 목사 ㅣ 신천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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