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6. 목요일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찬 송:
569장 -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성 경:
시편 23:1~4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요 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요 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봄이 되자 교회 주변에 핀 꽃들이 하나 둘씩 눈에 들어왓습니다. 며칠 뒤 교회 안과 밖이 꽃들로 채워졌습니다.
덩달아 꽃을 가꾸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나와 꽃과 나무에 물을 주게 된 것입니다.
권사님들과 꽃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기에 심긴 꽃과 나무들은 부족함을 모르겠어요. 날마다 알아서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니 말이에요."
교회에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허리를 몇번이나 펴 가며 꽃을 심고 가꾼 권사님들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목자 되시기에 보족한 것이 전혀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골 마을의 목동에서 한 나라의 왕이 되기까지 그 과정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그에게 하나님이 목자가 되어 주셨기에 이러한 고백이 가능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다윗을 어떻게 돌보셨습니까? 목자이신 하나님은 다윗을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쉰 만한 물가로 인도하셨습니다.
양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필요조건 가운데 하나가 배부름입니다. 또 양들은 물을 필요로 합니다. 양들을 배고픔의 염려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때마다 먹을 물을 제공해 주는 것이 목자의 일입니다.
양인 다윗의 입장에서 목자이신 하나님은 항상 평안하게 쉴 수 있고 갈증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윗과 늘 함께 하셨습니다. 전쟁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다윗이었습니다.
전쟁터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항상 공포와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과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조금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이 그의 곁에 계시면서 웅덩이에 빠지면 건져 주시고 원수들이 공격해 오면 모두 막아 주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107:9)라며 여호와의 일하심을 찬송했습니다.
또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양과 같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이 좋은 것으로 채워 주고 계십니다.
진정한 나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따르고 있습니까?
하나님,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향해 있었습니다.
용서하옵소서.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만이 우리의 갈급함을 채워 주시고
이 땅에서 풍성함을 누리게 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러한 주님의 음성만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석영 목사 ㅣ 신길교회
덩달아 꽃을 가꾸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나와 꽃과 나무에 물을 주게 된 것입니다.
권사님들과 꽃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기에 심긴 꽃과 나무들은 부족함을 모르겠어요. 날마다 알아서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니 말이에요."
교회에서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허리를 몇번이나 펴 가며 꽃을 심고 가꾼 권사님들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목자 되시기에 보족한 것이 전혀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골 마을의 목동에서 한 나라의 왕이 되기까지 그 과정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그에게 하나님이 목자가 되어 주셨기에 이러한 고백이 가능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다윗을 어떻게 돌보셨습니까? 목자이신 하나님은 다윗을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쉰 만한 물가로 인도하셨습니다.
양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필요조건 가운데 하나가 배부름입니다. 또 양들은 물을 필요로 합니다. 양들을 배고픔의 염려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때마다 먹을 물을 제공해 주는 것이 목자의 일입니다.
양인 다윗의 입장에서 목자이신 하나님은 항상 평안하게 쉴 수 있고 갈증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윗과 늘 함께 하셨습니다. 전쟁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다윗이었습니다.
전쟁터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항상 공포와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과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조금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목자이신 하나님이 그의 곁에 계시면서 웅덩이에 빠지면 건져 주시고 원수들이 공격해 오면 모두 막아 주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107:9)라며 여호와의 일하심을 찬송했습니다.
또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양과 같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이 좋은 것으로 채워 주고 계십니다.
진정한 나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따르고 있습니까?
하나님,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향해 있었습니다.
용서하옵소서.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만이 우리의 갈급함을 채워 주시고
이 땅에서 풍성함을 누리게 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러한 주님의 음성만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석영 목사 ㅣ 신길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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