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8. 토요일
회복의 보장
찬 송:
365장 - 마음속에 근심있는 사람
성 경:
역대하 7:12~16
(대하 7: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대하 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대하 7: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요 절 :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대하 7: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대하 7: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요 절 :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소롤몬 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완공한 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와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때 그의 기도문 내용과 제사 규모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이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은 솔로몬과 각별한 언약을 맺으시는데, 그 언약의 한 부분이 역대하 7장 12~16절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크게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마음을 기울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입니다. 12절에서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라고 하셨고, 14절에서는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담아 들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14)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손해져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은 왜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하며 원망의마음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질문 이전에 과연 나 자신이 하나님께서 들으실 만한 기도, 응답하실 만한 기도를 드리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내가 드리는 기도의 모습과 내용이 어떠한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라면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디에나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는 매우 각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장소가 바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 소리에 눈을 뜨고 살피면서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5).
교회는 하나님이 택하신 곳이자 주님의 이름이 영원히 머무는 곳이고, 주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16).
이처럼 교회는 하나님이 만나겠다고 약속하신 곳이기에, 성도에게 있어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는 필수 입니다.
주일을 앞두고 있는 이 시간, 계획된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
지만 무엇보다 먼저 내 기도의 모습과 간구의 내용, 그리고 교회에서 기도 생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꼭 갖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믿음으로 교회에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기도를 반갑게 들으시는 하나님,
늘 겸손한 자세와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온전한 치유하심과 용서하심을 늘 사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길재준 목사 ㅣ 중부교회
이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은 솔로몬과 각별한 언약을 맺으시는데, 그 언약의 한 부분이 역대하 7장 12~16절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크게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마음을 기울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입니다. 12절에서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라고 하셨고, 14절에서는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담아 들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14)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손해져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은 왜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하며 원망의마음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질문 이전에 과연 나 자신이 하나님께서 들으실 만한 기도, 응답하실 만한 기도를 드리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내가 드리는 기도의 모습과 내용이 어떠한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라면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디에나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는 매우 각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장소가 바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 소리에 눈을 뜨고 살피면서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5).
교회는 하나님이 택하신 곳이자 주님의 이름이 영원히 머무는 곳이고, 주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16).
이처럼 교회는 하나님이 만나겠다고 약속하신 곳이기에, 성도에게 있어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는 필수 입니다.
주일을 앞두고 있는 이 시간, 계획된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
지만 무엇보다 먼저 내 기도의 모습과 간구의 내용, 그리고 교회에서 기도 생활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꼭 갖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신다는 믿음으로 교회에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기도를 반갑게 들으시는 하나님,
늘 겸손한 자세와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온전한 치유하심과 용서하심을 늘 사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길재준 목사 ㅣ 중부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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