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9. 주일
잠시 기도한 다음
찬 송: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성 경:
느헤미야 2:4~5
(느 2: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느 2: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요 절 :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느 2: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요 절 :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는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일에 앞서 먼저 기도의 무뤂을 꿇었던 성경과 교회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에 대하여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 다급사고 긴장된 순간에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교회학교에서 배운 대로, 하나님이 내 앞에 계신 것처럼 의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순간순간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법을 익히고 믿음을 키워 갔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경험과 지혜가 쌓일수록, 하나님을 찾았던 기도의 초심을 잊어버립니다.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나의 순발력과 판단력을 의존하며 그렇게 경험치를 든든하게 쌓아올립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성(理性)을 잘 사용하고, 자신의 일을 성실하고 유능하게 감다아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 성령의 사람은 열심히 살면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먼저 구합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을 높이며 순종합니다.
사실 일상의 현장에서 갑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고 무릎을 꿇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세상에서 소명을 감당하는 그 자리에서 마름 한 자락, 하을을 향해 쏘아 올릴 수 있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그 어떤 외침이라도 좋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입니다.
"엄마~"하고 한 번만 불러도 엄마는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아듣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찾는 자녀들을 기다리며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느헤미야는 절체절명의 순간, 하나님께 묵도(默禱)하였습니다. 왕의 물음에 주저없이 대답해야 하는데, 쉬게 말할 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왕을 가까이 모실 만큼 능력이 있었던 느헤미야는 그 순간 자신의 노련함이나 지혜를의지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빠르고 조용하게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용기를 가지고 이혜롭게 대답한 그의 요청은 즉시 이루어졌습니다.
기도한 다음에! 우리의 삶이 시작되기 바랍니다.
잠시 기도한 다음! 모든 대화와 문제를 풀어가십시오.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을 인정하십시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먼저 기도한 다음, 살아가고 있습니까?
모두 아시는 주님,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따라서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또한 삶의 순간마다 짤막한 기도를 통해 주님의 숨결을 느기고 따르게 하옵소서.
그렇게 인도하심을 매 순간 깨닫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연수 목사 ㅣ 효성중앙교회
하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 다급사고 긴장된 순간에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교회학교에서 배운 대로, 하나님이 내 앞에 계신 것처럼 의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순간순간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법을 익히고 믿음을 키워 갔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경험과 지혜가 쌓일수록, 하나님을 찾았던 기도의 초심을 잊어버립니다.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나의 순발력과 판단력을 의존하며 그렇게 경험치를 든든하게 쌓아올립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성(理性)을 잘 사용하고, 자신의 일을 성실하고 유능하게 감다아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 성령의 사람은 열심히 살면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먼저 구합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을 높이며 순종합니다.
사실 일상의 현장에서 갑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고 무릎을 꿇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세상에서 소명을 감당하는 그 자리에서 마름 한 자락, 하을을 향해 쏘아 올릴 수 있습니다.
"주님~", "아시지요?" 그 어떤 외침이라도 좋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입니다.
"엄마~"하고 한 번만 불러도 엄마는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아듣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찾는 자녀들을 기다리며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느헤미야는 절체절명의 순간, 하나님께 묵도(默禱)하였습니다. 왕의 물음에 주저없이 대답해야 하는데, 쉬게 말할 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왕을 가까이 모실 만큼 능력이 있었던 느헤미야는 그 순간 자신의 노련함이나 지혜를의지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빠르고 조용하게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용기를 가지고 이혜롭게 대답한 그의 요청은 즉시 이루어졌습니다.
기도한 다음에! 우리의 삶이 시작되기 바랍니다.
잠시 기도한 다음! 모든 대화와 문제를 풀어가십시오.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을 인정하십시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먼저 기도한 다음, 살아가고 있습니까?
모두 아시는 주님,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따라서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또한 삶의 순간마다 짤막한 기도를 통해 주님의 숨결을 느기고 따르게 하옵소서.
그렇게 인도하심을 매 순간 깨닫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연수 목사 ㅣ 효성중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눔은 주님의 기적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0) | 2018.04.30 |
---|---|
기다리는 그 사랑 (0) | 2018.04.30 |
회복의 보장 (0) | 2018.04.27 |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0) | 2018.04.27 |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0) | 2018.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