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8. 수요일
경고음을 무시하지 맙시다
찬 송:
340장 - 어지러운 세상 중에
성 경:
에스겔 33:1~9
(겔 33: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말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들 가운데의 하나를 택하여 파수꾼을 삼은
(겔 33:3)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겔 33:4)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겔 33:5) 그가 경고를 받았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겔 33: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겔 33: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겔 33:8)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의 길에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겔 33:9) 그러나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라고 하되 그가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하리라
요 절 :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겔 33:3) 그 사람이 그 땅에 칼이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겔 33:4)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겔 33:5) 그가 경고를 받았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겔 33: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겔 33: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겔 33:8)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의 길에서 떠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겔 33:9) 그러나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라고 하되 그가 돌이켜 그의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하리라
요 절 :
그들이 나팔 소리를 듣고도 정신차리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거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알람이 울리지 않아서 낭패를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작년 6월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 아파트 화재 당시, 경보기가 울리지 않아 많은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두바이의 86층 빙딩에서 비슷한 화재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화재 경보기가 잘 작동해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파수꾼은 알람이나 화재경보기 처럼 위험을 알이는 일을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파수꾼의 임무를 맡기면서 주의를 주셨습니다.
파수꾼을 세우는 것은 공적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2). 따라서 파수꾼이 그 직무에 충시하지 못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제때에 위험한 상황을 잘 알리면 책임을 다한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의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합당한 대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수꾼이 나팔을 불지 않고 경고하지 않으면 그에 해당하는 벌을 받아야 함을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직접 설명하셨습니다.
유다 왕국의 중심인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어, 성전은 무너지고 백성들을 포로가 되었습니다.
바벨론에 붙잡혀 온 백성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원망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악한 모습을 깨닫고 회개하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는 말은 '도둑이 오히려 배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화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적반하장은 도가 지나쳤습니다.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역정을 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워 유대 민족에게 경고의 나팔을 불게 하셨습니다. 위험을 알리는 나팔소리를 듣고 자각해야 이스라엘은 멸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재난 경보가 문자로 자주 전송돼 옵니다.
이처럼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성경과 설교, 믿음의 동역자를 등을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내 주고 계십니다.
이때 잘 듣고 깨달아 회개해야 합니다. 경고를 듣지 않거나 무시하면 삶과 신앙에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경고 신호를 잘 들어야함과 동시에 에스겔처럼 파수꾼의 역활도 감당해야 합니다.
나를 이 시대의 신앙과 내 가정의 신앙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부르신 줄 믿고, 기도와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소망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며, 또한 필요한 경고도 하고 있습니까?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무더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재난 경고를 듣고서 위험에 대처하듯이,
여러 방법을 통해 주시는 믿음의 경고를 잘 듣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파수꾼 역활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손석동 목사 ㅣ 서울시흥교회
작년 6월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 아파트 화재 당시, 경보기가 울리지 않아 많은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두바이의 86층 빙딩에서 비슷한 화재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화재 경보기가 잘 작동해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파수꾼은 알람이나 화재경보기 처럼 위험을 알이는 일을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파수꾼의 임무를 맡기면서 주의를 주셨습니다.
파수꾼을 세우는 것은 공적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2). 따라서 파수꾼이 그 직무에 충시하지 못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제때에 위험한 상황을 잘 알리면 책임을 다한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의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합당한 대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수꾼이 나팔을 불지 않고 경고하지 않으면 그에 해당하는 벌을 받아야 함을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직접 설명하셨습니다.
유다 왕국의 중심인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어, 성전은 무너지고 백성들을 포로가 되었습니다.
바벨론에 붙잡혀 온 백성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원망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악한 모습을 깨닫고 회개하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는 말은 '도둑이 오히려 배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화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적반하장은 도가 지나쳤습니다.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역정을 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워 유대 민족에게 경고의 나팔을 불게 하셨습니다. 위험을 알리는 나팔소리를 듣고 자각해야 이스라엘은 멸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재난 경보가 문자로 자주 전송돼 옵니다.
이처럼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성경과 설교, 믿음의 동역자를 등을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내 주고 계십니다.
이때 잘 듣고 깨달아 회개해야 합니다. 경고를 듣지 않거나 무시하면 삶과 신앙에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경고 신호를 잘 들어야함과 동시에 에스겔처럼 파수꾼의 역활도 감당해야 합니다.
나를 이 시대의 신앙과 내 가정의 신앙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부르신 줄 믿고, 기도와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소망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며, 또한 필요한 경고도 하고 있습니까?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무더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재난 경고를 듣고서 위험에 대처하듯이,
여러 방법을 통해 주시는 믿음의 경고를 잘 듣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파수꾼 역활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손석동 목사 ㅣ 서울시흥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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