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6. 월요일
섬기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찬 송:
325장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성 경:
마태복음 23:1~12
(마 23: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마 23: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마 23: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마 23: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마6:1
(마 23: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마 23: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마 23: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마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요 절 :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 23: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마 23: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마 23: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마6:1
(마 23: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마 23: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마 23: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마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요 절 :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사람들은 누구나 높은 자리를 좋아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합니다.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얻은 높은 자리를 누가 워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자기의 노력과 상관없이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매우 특별한 존재이기에 당연히 높임을 받고 섬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높임과 섬김은 상대방이 해 주는 것이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모르고 행동할 경우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높은 사람,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보시며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한 손가락도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높은 자리에 앉고자 했습니다.즉 말씀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닮지 말라 하시며, 우리의 높임을 받을 대상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섬기는 자가 진정 큰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섬김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이란 책에는 한 경비원 아저씨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경비원 아저씨는 세상의 기준으로 아주 잘 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IMF 때 모든 사업이 망해, 가족은 길바닥에 쫓겨나고 자신은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업했습니다.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듯한 충격이 있었지만, 이 아저씨는 경비원이 되면서 '아파트 단지의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맞벌이 부부들의 우편물을 챙겨주고,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다 주며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그랬더니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섬김의 사람은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그 자리는 때가 되면 찬란한 빛을 발합니다.
그래서 큰 사랑을 받게 합니다. 그 자리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늘 섬김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높아지려는 욕심으로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자리에서 빛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내가 소홀히 여겼던 섬김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하나님께서 그곳을 보여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섬김의 자리에 있길 기뻐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의 마음을 닮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섬길 수 있는 곳에 머물게 하옵소서.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에서
진정한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필 목사 ㅣ 이천중앙교회
그런데 자기의 노력과 상관없이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매우 특별한 존재이기에 당연히 높임을 받고 섬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높임과 섬김은 상대방이 해 주는 것이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모르고 행동할 경우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높은 사람,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보시며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한 손가락도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높은 자리에 앉고자 했습니다.즉 말씀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닮지 말라 하시며, 우리의 높임을 받을 대상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섬기는 자가 진정 큰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섬김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이란 책에는 한 경비원 아저씨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경비원 아저씨는 세상의 기준으로 아주 잘 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IMF 때 모든 사업이 망해, 가족은 길바닥에 쫓겨나고 자신은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업했습니다.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듯한 충격이 있었지만, 이 아저씨는 경비원이 되면서 '아파트 단지의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맞벌이 부부들의 우편물을 챙겨주고,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다 주며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그랬더니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섬김의 사람은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그 자리는 때가 되면 찬란한 빛을 발합니다.
그래서 큰 사랑을 받게 합니다. 그 자리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늘 섬김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높아지려는 욕심으로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자리에서 빛나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내가 소홀히 여겼던 섬김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하나님께서 그곳을 보여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섬김의 자리에 있길 기뻐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의 마음을 닮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섬길 수 있는 곳에 머물게 하옵소서.
나를 필요로 하는 그곳에서
진정한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필 목사 ㅣ 이천중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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