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6. 목요일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찬 송:
284장 -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성 경:
창세기 35:1~8
(창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창 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 35: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창 35: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 35: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 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창 35: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요 절 :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 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창 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 35: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창 35: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 35: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 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창 35: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요 절 :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한 중년 여인이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끝이나고 물었더니, 하나님은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병이 차츰 회복되어가자, 그녀는 병원에 있는 동안 얼굴에 주름을 펴고 지방 제거 수술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살게 되었으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퇴원하는 날, 그만 달려오는 구급차에 치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되자 이렇게 따졌습니다.
"제가 30~40년은 더 살거라면서요?" 하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못 알아봤다!"
우스게 소리이기는 하나 이야기에 나오는 여인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하루하루 연장해 주실 때마다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집붕해야 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여 살아갑니다.
야곱은 자신을 죽이려 한 형 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자, 가나안 땅 세겜성에 정착했습니다.
그렇게 살던 중 딸 디나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분노한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성에 들어가 남자들을 모두 죽였고, 이 사건으로 야곱의 집안은 멸망당할 위기에 본착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는 명령을 하십니다. 야곱은 비로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가 세겜이 아니라 벧엘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순종합니다.
'벧엘'은 하나님을 만났던 자리요, 야곱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했던 곳이자 축복의 자리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식구들과 함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정결하게 한 뒤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돌아온 야곱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며 자손의 번성과 땅의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위기가 찾아올 때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야곱처럼 죄를 회개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뜻에 귀 기울이며 순종해야 합니다.
야곱은 회개하고 벧엘로 올라가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자에게는 위기가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나 자신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벧엘로 올라가십시오. 예배의 자리,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위기 속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셨습니까?
하나님,
은혜와 축복 속에서 살고 있음에도 이를 잊어버리고 살 때가 너무 많습니다.
위기에 직면 했을 때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느끼고 바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위기가 다시 시작되는 기회가 되고 복의 시간이 되도록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장규 목사 • 동탄교회
병이 차츰 회복되어가자, 그녀는 병원에 있는 동안 얼굴에 주름을 펴고 지방 제거 수술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살게 되었으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퇴원하는 날, 그만 달려오는 구급차에 치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되자 이렇게 따졌습니다.
"제가 30~40년은 더 살거라면서요?" 하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못 알아봤다!"
우스게 소리이기는 하나 이야기에 나오는 여인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하루하루 연장해 주실 때마다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집붕해야 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여 살아갑니다.
야곱은 자신을 죽이려 한 형 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자, 가나안 땅 세겜성에 정착했습니다.
그렇게 살던 중 딸 디나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분노한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성에 들어가 남자들을 모두 죽였고, 이 사건으로 야곱의 집안은 멸망당할 위기에 본착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는 명령을 하십니다. 야곱은 비로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가 세겜이 아니라 벧엘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순종합니다.
'벧엘'은 하나님을 만났던 자리요, 야곱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했던 곳이자 축복의 자리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식구들과 함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정결하게 한 뒤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돌아온 야곱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며 자손의 번성과 땅의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위기가 찾아올 때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야곱처럼 죄를 회개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뜻에 귀 기울이며 순종해야 합니다.
야곱은 회개하고 벧엘로 올라가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자에게는 위기가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나 자신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벧엘로 올라가십시오. 예배의 자리,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위기 속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셨습니까?
하나님,
은혜와 축복 속에서 살고 있음에도 이를 잊어버리고 살 때가 너무 많습니다.
위기에 직면 했을 때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느끼고 바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위기가 다시 시작되는 기회가 되고 복의 시간이 되도록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장규 목사 • 동탄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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