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7. 목요일
누구의 죄 때문인가?
찬 송:
369장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성 경:
요한복음 9:1~5
(요 9: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요 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요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 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요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 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맹인으로 태어난 것에 대하여, 분명 누군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를 얻게 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제자들이 "선생님, 이 사람이 눈 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라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필경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거나 자신의 죄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는 사람이 맹인이 되는 것이나 맹인이 눈을 뜨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 속한 일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출 4:11, 시 146:8)
또한 메시아가 오실 때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확증 가운데 하나가 맹인이 눈을 뜨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사 29:18, 35:5)
따라서 예수님께서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은, 그 분이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임을 보여주는 중요 표적이었습니다.
메시아 사역의 명백한 표적을 보고서도 바리새인들은 그 사실을 애써 부인했을 뿐 아니라 맹인 되었던 자를 출교시키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 뿐 아니라 눈을 뜨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영적 맹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맹인은 육신의 눈과 함께 영적인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곧바로 알아본 그는 지체없이 믿음을 고백했습니다.(38)
그러나 '스스로 본다는 자들' 곧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다 알고 확실하게 지킨다고 자부했던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영적 무지의 맹인들로서 하나님 사역에 대하여 눈먼 행동들을 자행했습니다. 곧 밤이 와서 일할 수 없는 때가 오는 것조차 못 느끼는 무감각하고 어리석은 자들이었습니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일상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영적 맹인의 어리석은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주님 앞에 모두 털어놓고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맑은 영혼의눈을 통해 사랑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깨어 있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며 순종하고 있습니까?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주님,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모르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영적 맹인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현 목사ㅣ예향교회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제자들이 "선생님, 이 사람이 눈 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라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필경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거나 자신의 죄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는 사람이 맹인이 되는 것이나 맹인이 눈을 뜨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 속한 일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출 4:11, 시 146:8)
또한 메시아가 오실 때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확증 가운데 하나가 맹인이 눈을 뜨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사 29:18, 35:5)
따라서 예수님께서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은, 그 분이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임을 보여주는 중요 표적이었습니다.
메시아 사역의 명백한 표적을 보고서도 바리새인들은 그 사실을 애써 부인했을 뿐 아니라 맹인 되었던 자를 출교시키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 뿐 아니라 눈을 뜨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영적 맹인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맹인은 육신의 눈과 함께 영적인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곧바로 알아본 그는 지체없이 믿음을 고백했습니다.(38)
그러나 '스스로 본다는 자들' 곧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다 알고 확실하게 지킨다고 자부했던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영적 무지의 맹인들로서 하나님 사역에 대하여 눈먼 행동들을 자행했습니다. 곧 밤이 와서 일할 수 없는 때가 오는 것조차 못 느끼는 무감각하고 어리석은 자들이었습니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일상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영적 맹인의 어리석은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주님 앞에 모두 털어놓고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맑은 영혼의눈을 통해 사랑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깨어 있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며 순종하고 있습니까?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 주님,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모르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영적 맹인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현 목사ㅣ예향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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