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1. 주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찬 송:
289장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성 경:
창세기 1:1~4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요 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요 절 :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있는 플리머스에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은 1620년에 영국의 종교적 박해를 피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온 청교도 사람들이 도착했던 곳입니다.
메이플라워호가 전시돼 있다는 곳에 갔으나 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내인에게 물으니 배가 많이 파손되어 수리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첫발을 디뎠던 바위라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돌도 금이 가서 시멘트로 때운 상태였습니다.
청교도 정신이 많이 사라진 미국 사회가 점점 물질주의와 향락주의 속에서 침몰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교의 신념과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이주해 온 청교도들은 미국 종교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엄격한 도덕, 신성한 주일 엄수, 향락 제한 등의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청교도 정신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지배하면서 기반을 이루는 정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미국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숭배하며 영적 혼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대국(大國)이라는 자만에 빠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고서 이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어도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있기 전에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 가정도, 교회도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마음에, 가정과 교회 안에 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작동하고 있지 못한 까닭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3~4)
하나님은 어둠에 빛을 비추십니다. 그리고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사라지게 하십니다.
이 빛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말씀이자,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 삶에 빛으로 오시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이 오셔서 마음을 주장하시면 죄악이 사라지고 삶이 빛나게 됩니다.
또한 우리 가정과 교회에 오셔서 모든 일을 관할하시면 어느새 아름다운 공동체로 인정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 삶을 비추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 안에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사라지기를 소원합니다.
그 자리에 빛으로 오셔서 주리를 주장해 주옵소서.
죄악과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거룩한 영으로 천국을 만드사
주님 보시기에 심히 좋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후 감독 ㅣ 하늘정원교회
그곳은 1620년에 영국의 종교적 박해를 피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온 청교도 사람들이 도착했던 곳입니다.
메이플라워호가 전시돼 있다는 곳에 갔으나 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내인에게 물으니 배가 많이 파손되어 수리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첫발을 디뎠던 바위라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돌도 금이 가서 시멘트로 때운 상태였습니다.
청교도 정신이 많이 사라진 미국 사회가 점점 물질주의와 향락주의 속에서 침몰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교의 신념과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이주해 온 청교도들은 미국 종교 개혁에 앞장섰습니다.
엄격한 도덕, 신성한 주일 엄수, 향락 제한 등의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청교도 정신은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지배하면서 기반을 이루는 정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미국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숭배하며 영적 혼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대국(大國)이라는 자만에 빠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고서 이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어도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있기 전에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 가정도, 교회도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마음에, 가정과 교회 안에 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작동하고 있지 못한 까닭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3~4)
하나님은 어둠에 빛을 비추십니다. 그리고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사라지게 하십니다.
이 빛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말씀이자,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 삶에 빛으로 오시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이 오셔서 마음을 주장하시면 죄악이 사라지고 삶이 빛나게 됩니다.
또한 우리 가정과 교회에 오셔서 모든 일을 관할하시면 어느새 아름다운 공동체로 인정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 삶을 비추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 안에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사라지기를 소원합니다.
그 자리에 빛으로 오셔서 주리를 주장해 주옵소서.
죄악과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거룩한 영으로 천국을 만드사
주님 보시기에 심히 좋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후 감독 ㅣ 하늘정원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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