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9. 금요일
기도하세요 하나님이 듣고 계십니다
찬 송:
363장 - 내가 깊은 곳에서
성 경:
누가복음 18:1~8
(눅 18: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눅 18: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눅 18: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눅 18: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눅 18: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눅 18: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눅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눅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요 절 :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눅 18: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눅 18: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눅 18: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눅 18: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눅 18: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눅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눅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요 절 :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인 케네스 배 선교사는 2012년 11월 북한에체포되어, 한국 전쟁 이후 가장 오랜 기간인 735일 동안 억류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기소 혐의 중 하나는 반국가 모략행위와 국가 전복 행위였습니다.
배 선교사는 "어떻게 선교사인 내가 국가 전복 음모를 꾀할 수 있겠느냐?"며 반문했지만, 북한 당국은 "기도와 예배를 통해 우리 체제를 전복하려고 했다."며 기소했습니다.
배 선교사는 조사하던 북한 사람에게 "아니 하나님도 안 믿으시는데 어떻게 기도의 힘을 믿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보다 더 믿음이 좋으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어찌되었든 당신은 우리가 잘 되라고 기도하지 않았을 것 아니오. 우리가 망하라고 기도했을 테니, 결국 국가 전복행위에 해당되오."라며 대응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듣고계신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기도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기도하더라도 피상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듣고 응답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과부의 간청과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통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비유에 등장하는 과부는 원통한 일을 당해 재판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불의한 재판장은 과부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과부가 끊임없이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귀찮게 하자, 불의한 재판장은 마침내 그녀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과부의 비유처럼 불의한 재판장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억울한 누명을 해결해 줄 이는 재판장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았던 과부처럼, 우리도 유일한 분이신 주님을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삶의 난관들을 헤쳐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 처럼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기 전에, 먼저 무릎부터 꿇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께서 말ㅆ므하신 것처럼 의심하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주니모가 온전히 소통하는 기도의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준 목사 ㅣ 새생명교회
배 선교사는 "어떻게 선교사인 내가 국가 전복 음모를 꾀할 수 있겠느냐?"며 반문했지만, 북한 당국은 "기도와 예배를 통해 우리 체제를 전복하려고 했다."며 기소했습니다.
배 선교사는 조사하던 북한 사람에게 "아니 하나님도 안 믿으시는데 어떻게 기도의 힘을 믿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보다 더 믿음이 좋으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어찌되었든 당신은 우리가 잘 되라고 기도하지 않았을 것 아니오. 우리가 망하라고 기도했을 테니, 결국 국가 전복행위에 해당되오."라며 대응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듣고계신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기도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기도하더라도 피상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듣고 응답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과부의 간청과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통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비유에 등장하는 과부는 원통한 일을 당해 재판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불의한 재판장은 과부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과부가 끊임없이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귀찮게 하자, 불의한 재판장은 마침내 그녀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과부의 비유처럼 불의한 재판장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억울한 누명을 해결해 줄 이는 재판장뿐이라는 사실을 잘 알았던 과부처럼, 우리도 유일한 분이신 주님을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삶의 난관들을 헤쳐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 처럼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기 전에, 먼저 무릎부터 꿇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께서 말ㅆ므하신 것처럼 의심하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주니모가 온전히 소통하는 기도의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준 목사 ㅣ 새생명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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