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0. 토요일
그리스도의 편지
찬 송:
516장 - 옳은 길을 따르라 의의 길을
성 경:
고린도후서 3:2~3
(고후 3: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고후9:2
(고후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요 절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요 절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1927년 단발 프로펠러기로 대서양을 처음 단독 횡단한 찰스 린드버그라는 조종사가 있습니다. 그에 대하여 전해오는 일화가 있습니다.
대서양 횡단으로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영웅이 된 그는 연말에 파리의 큰 행사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수만의 인파가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그때 유명한 담배회사에서 린드버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 왔습니다.
"린드버그, 이 담빼를 손에 끼워도 좋고 입에 물어도 좋습니다. 포즈를 취해 주면 사진 찍는 대가로 5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그 당시 이러한 조건으로 5만 달러르 받는 것은 파격적인 제안이었습니다.
그런데 린드버그는 "나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그런데 5만 달러 때문에 제가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 드릴 수 있습니까?"라며 그 제안을 사양했습니다.
린드버그의 이 말은 다음날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린드버그 앞으로 10만 달러와 함께 편지 한 장이 배달되었습니다. 보낸 사람은 린드버그에게 담배 광고를 제안했던 회사의 임원이었습니다.
"나의 부모님도 하나님을 믿고 계신데,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나도 이제 하나님을 믿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보고 내 삶이 부끄러워 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대서양을 4번 횡단할 수 있는 비용을 보내니 부디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린드버그는 그 돈을 편지와 함께 돌려주었습니다. 답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귀한 편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간절한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보내주신 돈을 다시 돌려 보내니, 부디 이 돈을 좀더 의미 있는 일에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고린도후서 말씀처럼 우리 자신이 바로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세상의 가치관에 물든 소식이 아닌, 오직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보내야 할 편지란, 바로 린드버그와 같은 편지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물질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주님 앞에 바로고 정직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삶이 진정 가치있는 인생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사람의 마음에 사랑으로 다가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세상에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세상에 어떤 소식을 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물질과 향락을 따르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향기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오서 감독 ㅣ 춘천 중앙교회
대서양 횡단으로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영웅이 된 그는 연말에 파리의 큰 행사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수만의 인파가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그때 유명한 담배회사에서 린드버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 왔습니다.
"린드버그, 이 담빼를 손에 끼워도 좋고 입에 물어도 좋습니다. 포즈를 취해 주면 사진 찍는 대가로 5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그 당시 이러한 조건으로 5만 달러르 받는 것은 파격적인 제안이었습니다.
그런데 린드버그는 "나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그런데 5만 달러 때문에 제가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 드릴 수 있습니까?"라며 그 제안을 사양했습니다.
린드버그의 이 말은 다음날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린드버그 앞으로 10만 달러와 함께 편지 한 장이 배달되었습니다. 보낸 사람은 린드버그에게 담배 광고를 제안했던 회사의 임원이었습니다.
"나의 부모님도 하나님을 믿고 계신데,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나도 이제 하나님을 믿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보고 내 삶이 부끄러워 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대서양을 4번 횡단할 수 있는 비용을 보내니 부디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린드버그는 그 돈을 편지와 함께 돌려주었습니다. 답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귀한 편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간절한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보내주신 돈을 다시 돌려 보내니, 부디 이 돈을 좀더 의미 있는 일에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고린도후서 말씀처럼 우리 자신이 바로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세상의 가치관에 물든 소식이 아닌, 오직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보내야 할 편지란, 바로 린드버그와 같은 편지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물질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주님 앞에 바로고 정직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삶이 진정 가치있는 인생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사람의 마음에 사랑으로 다가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세상에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세상에 어떤 소식을 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물질과 향락을 따르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향기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오서 감독 ㅣ 춘천 중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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