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4. 토요일
내려 놓아야 합니다
찬 송:
446장 - 주 음성 외에는
성 경:
누가복음 10:17~20
칠십 인이 돌아오다
(눅 10: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눅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눅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요 절 :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눅 10: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눅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눅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요 절 :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몽골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지금은 인도네시아에서 국제대학교와 초, 중, 고교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이용규 선교사가 있습니다.
그는 교계에 '내려 놓음'이란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내려 놓으면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그가 말하는 내려놓음의 대상은 앞날의 방향과 계획, 매일의 필요를 채우는 물질, 생명과 안전, 결과를 예상하는 경험과 지식, 죄와 판단의 짐, 명예와 인정의 욕구, 사역의 열매 등입니다.
이 모든 것을 내려 놓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절묘한 때를만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직접 채우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전도를 위해 70인을 파송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자세에 대해 말쓰하셨습니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라."(4)
돈과 음식, 의복 등은 여행할 때에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이런 것들이 잘 구비되면 제자들은 자신을 의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면 결국 자신들이 추수하는 일꾼으로 파송하신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게 만드는 것들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전도여행에서 돌아온 70인이 보고한 내용을 보면 성공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갔을 때 자신들이 사역에 어떤 열매들이 맺혔는지 그들은 놀라운 결과를 예수님께 보고했습니다.
"칠십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17)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 물질뿐만 아니라 생각, 판단, 자존심 이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나아갈 때 성령께서 역사하실 공간이 생깁니다. 그 안에서 성령님이 일하시명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우리의 문제는 내가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 것을 가지고 내가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여호와는 말씀하십니다.
"네 길은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신다."(시 37:5)
내려 놓읍시다. 그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하나님 앞에서까지 내려 놓지 못하는 것,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고 다 맡겨 드린다고 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의지하던 모든 것, 미련 없이 내려놓게 하옵소서.
여전히 움켜지고 있는 손을 풀게 하옵소서.
이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영규 목사 ㅣ 논현교회
그는 교계에 '내려 놓음'이란 말을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내려 놓으면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그가 말하는 내려놓음의 대상은 앞날의 방향과 계획, 매일의 필요를 채우는 물질, 생명과 안전, 결과를 예상하는 경험과 지식, 죄와 판단의 짐, 명예와 인정의 욕구, 사역의 열매 등입니다.
이 모든 것을 내려 놓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절묘한 때를만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직접 채우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전도를 위해 70인을 파송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자세에 대해 말쓰하셨습니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라."(4)
돈과 음식, 의복 등은 여행할 때에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이런 것들이 잘 구비되면 제자들은 자신을 의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면 결국 자신들이 추수하는 일꾼으로 파송하신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게 만드는 것들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전도여행에서 돌아온 70인이 보고한 내용을 보면 성공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갔을 때 자신들이 사역에 어떤 열매들이 맺혔는지 그들은 놀라운 결과를 예수님께 보고했습니다.
"칠십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17)
그렇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 물질뿐만 아니라 생각, 판단, 자존심 이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나아갈 때 성령께서 역사하실 공간이 생깁니다. 그 안에서 성령님이 일하시명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우리의 문제는 내가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 것을 가지고 내가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여호와는 말씀하십니다.
"네 길은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신다."(시 37:5)
내려 놓읍시다. 그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하나님 앞에서까지 내려 놓지 못하는 것,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고 다 맡겨 드린다고 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의지하던 모든 것, 미련 없이 내려놓게 하옵소서.
여전히 움켜지고 있는 손을 풀게 하옵소서.
이제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권영규 목사 ㅣ 논현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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