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9. 목요일
하나님께서!
찬 송:
68장 -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성 경:
창세기 45:7~8
(창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창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요 절 :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창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요 절 :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삶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고난이 특히 그렇습니다. 요셉의 삶도 그랬습니다.
우리는 요셉의 꿈을 기억합니다. 형제 모두가 그에게 엎드려 절하는, 부모보다도 높이 될 것이라는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조롱거리일 뿐이었습니다.
꿈을 꾸고서 요셉에게 일어난 일들입니다. 형제의 미움, 죽임의 위협, 인신매매, 노예생활, 강간미수범, 감옥살이 그리고 배신의 세월 등 무려 13년입니다.
결국 요셉의 꿈은 자기 자랑,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꿈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至難)한 고통의 세월을 보낸 요셉은 마침내 형들 앞에서 고백합니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8)
하나님께서 자신을 애굽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마침내 고백되는 '섭리 신앙'입니다. 숱한 연단 가운데 생의 참된 힘을 깨달은 이의 능력 있는 고백입니다.
자신을 미디안 상인에게 팔아버린 형제들을 포함해 모든 것이 수단이요 도구였을 뿐, 그의 생을 이끈 힘은 하나님이셨다는 고백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그런 즉'입니다. 이 접속사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 근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섭리 신앙이 인간의 무책임한 자기합리화와는 전혀 다른 것임을 보여 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런즉, 그것은 이제야 진정으로 깨닫게 된 자신의 사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7)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룰, '민족 보전' 이라는 놀라운 사역에 쓰임 받는 꿈의 성취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도 이 민족을 향한 소원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쩌다 보니 여기에 있는 것이 ㅇ아닙니다. 누군가에게 떠밀려 온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8)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삶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 그분은 그 목적을 이루고 계신 중입니다. 우리에게 우리 자신도 놀랄 당신의 계획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지극한 고난의 세월을 이 믿음으로 헤쳐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내 삶을 이끄시는 진정한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내게 찾아오는 고난이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지혜의 성령님을 통해
내 삶을 이끄시는 참된 힘이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믿음으로 오늘도 힘 있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광식 목사 ㅣ 혜성교회
우리는 요셉의 꿈을 기억합니다. 형제 모두가 그에게 엎드려 절하는, 부모보다도 높이 될 것이라는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조롱거리일 뿐이었습니다.
꿈을 꾸고서 요셉에게 일어난 일들입니다. 형제의 미움, 죽임의 위협, 인신매매, 노예생활, 강간미수범, 감옥살이 그리고 배신의 세월 등 무려 13년입니다.
결국 요셉의 꿈은 자기 자랑,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꿈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至難)한 고통의 세월을 보낸 요셉은 마침내 형들 앞에서 고백합니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8)
하나님께서 자신을 애굽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마침내 고백되는 '섭리 신앙'입니다. 숱한 연단 가운데 생의 참된 힘을 깨달은 이의 능력 있는 고백입니다.
자신을 미디안 상인에게 팔아버린 형제들을 포함해 모든 것이 수단이요 도구였을 뿐, 그의 생을 이끈 힘은 하나님이셨다는 고백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그런 즉'입니다. 이 접속사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 근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섭리 신앙이 인간의 무책임한 자기합리화와는 전혀 다른 것임을 보여 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런즉, 그것은 이제야 진정으로 깨닫게 된 자신의 사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7)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룰, '민족 보전' 이라는 놀라운 사역에 쓰임 받는 꿈의 성취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도 이 민족을 향한 소원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쩌다 보니 여기에 있는 것이 ㅇ아닙니다. 누군가에게 떠밀려 온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8)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삶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 그분은 그 목적을 이루고 계신 중입니다. 우리에게 우리 자신도 놀랄 당신의 계획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지극한 고난의 세월을 이 믿음으로 헤쳐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내 삶을 이끄시는 진정한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내게 찾아오는 고난이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지혜의 성령님을 통해
내 삶을 이끄시는 참된 힘이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믿음으로 오늘도 힘 있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광식 목사 ㅣ 혜성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12. 1. 토요일 : 경정적인 순간에 (0) | 2018.11.30 |
---|---|
2018. 11. 30. 금요일 : 일어나 걸어가라 (0) | 2018.11.30 |
2018. 11. 28 수요일 :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0) | 2018.11.27 |
2018. 11. 27. 화요일 : 언약을 따라 부르는 희망의 노래 (0) | 2018.11.26 |
2018. 11. 26. 월요일 : 깨어 있으라 (0) | 2018.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