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3. 월요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인생
찬 송:
430장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성 경:
사도행전 16:6~10
(행 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행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행 16: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행 16: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행 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요 절 :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 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행 16: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행 16: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행 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요 절 :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는 본래 일본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선교사로 가기로 했던 친구가 갑자기 못가게 되어, 그 친구 대신 한국으로 가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당시 한국과 일본은 상황이 많이 달랐습니다. 일본은 서양 선교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놓은 반면, 한국은 쇄국 정책을 써서 선교사들이 죽임을 당하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아펜젤러 선교사는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이 나를 일본에 보내시지 않고 한국으로 보내시는 구나!!" 라고 확신하고 순종했습니다.
처음 한국에 올 때 일본에서 기다렸다 들어와야 할 만큼 상황이 어려웠지만, 그가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한국 백성들은 복음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한국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도 비두니아로 가서 발씀을 전하려고 애를 썼지만,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7)
할 수 없이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그곳에서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도와 달라고 요청하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9)
바울은 그 환상을 보고 '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나를 부르시는구나!고 확신했고,
그날 밤 선교 방향을 전격적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로 인해 유럽의 복음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때로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방법을 다했는데도 계획했던 일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계획한 길을 막으실 때에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피면서 인간적인 계획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 행여 길이 막히더라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길을 막으실 때 다른 쪽 길을 반드시 열어 놓으십니다. 그렇게 새로 열어 주신 길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선하고 좋은 길이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니라."(잠 16:9)고 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노력하는 것 같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혹 계획이 실패하고 많은 환난을 겪을지라도, 거기서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분명히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걸음을 인도하고 계심을 신뢰합니까?
하나님,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크고 놀라운 계획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때로 인생에 먹구름이 찾아오고 시련 앞에 크게 요동할지라도,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흔들림 없는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두 목사 ㅣ 영등포중앙교회
당시 한국과 일본은 상황이 많이 달랐습니다. 일본은 서양 선교사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놓은 반면, 한국은 쇄국 정책을 써서 선교사들이 죽임을 당하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아펜젤러 선교사는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이 나를 일본에 보내시지 않고 한국으로 보내시는 구나!!" 라고 확신하고 순종했습니다.
처음 한국에 올 때 일본에서 기다렸다 들어와야 할 만큼 상황이 어려웠지만, 그가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한국 백성들은 복음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한국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도 비두니아로 가서 발씀을 전하려고 애를 썼지만,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7)
할 수 없이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그곳에서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도와 달라고 요청하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9)
바울은 그 환상을 보고 '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나를 부르시는구나!고 확신했고,
그날 밤 선교 방향을 전격적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로 인해 유럽의 복음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때로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방법을 다했는데도 계획했던 일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계획한 길을 막으실 때에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피면서 인간적인 계획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 행여 길이 막히더라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길을 막으실 때 다른 쪽 길을 반드시 열어 놓으십니다. 그렇게 새로 열어 주신 길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선하고 좋은 길이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니라."(잠 16:9)고 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노력하는 것 같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혹 계획이 실패하고 많은 환난을 겪을지라도, 거기서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분명히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걸음을 인도하고 계심을 신뢰합니까?
하나님,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크고 놀라운 계획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때로 인생에 먹구름이 찾아오고 시련 앞에 크게 요동할지라도,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흔들림 없는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진두 목사 ㅣ 영등포중앙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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