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30. 주일
하나님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찬 송:
354장 - 주를 앙모하는 자
성 경:
시편 73:17~28
(시 73: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 73: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시 73: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시 73: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시 73: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시 73: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시 73: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시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 73: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요 절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 73:18)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시 73:19)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시 73:20)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시 73: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시 73: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시 73: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시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 73: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요 절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저녁에 돈가스 정식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병사들이 부픈 마음으로 식당 앞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준다는 소리에 병사들은 "아싸!"하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부식병이 돈가스외 소스를 한 상자씩 가져와야 하는데, 실수로 돈가스만 두 상자를 가지고 온 것입니다.
병사들은 한목소리로 불평을 했습니다. 그때 한 고참병이 말했습니다. "야! 우리는 불평할 필요가 없어. 지금 어느 부대 애들은 소스만 두 배로 먹고 있을거야."
어느덧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기쁨과 아픔이 교차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입에서 "감사합니다." 이 한 마디만 나온다면 행복항 한 해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현실을 우리를 자꾸만 믿음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1)고 했지만, 악인들과 오만한 자들이 더 잘되는 세상3)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서는 좀처럼 고난과 재앙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4) 그런 이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옵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희망이 없는 것일까요?
시편의 시인은 우리의 희망을 하나님의 성소에서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17)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성소란 '하나님이 머무는 곳'을 뜻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게 될 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들은 시련과 탄식과 어두운 밤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은 실패자처럼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능력의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악을 물리치고 나를 일으켜 주실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28)
이 말씀을 꼭 마음에 새기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시인의 고백처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러 삼고,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나는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우리의 입에서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는 희망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내 삶의 피난처로 삼아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복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균 목사 ㅣ 신천교회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준다는 소리에 병사들은 "아싸!"하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부식병이 돈가스외 소스를 한 상자씩 가져와야 하는데, 실수로 돈가스만 두 상자를 가지고 온 것입니다.
병사들은 한목소리로 불평을 했습니다. 그때 한 고참병이 말했습니다. "야! 우리는 불평할 필요가 없어. 지금 어느 부대 애들은 소스만 두 배로 먹고 있을거야."
어느덧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기쁨과 아픔이 교차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입에서 "감사합니다." 이 한 마디만 나온다면 행복항 한 해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현실을 우리를 자꾸만 믿음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1)고 했지만, 악인들과 오만한 자들이 더 잘되는 세상3)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서는 좀처럼 고난과 재앙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4) 그런 이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옵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희망이 없는 것일까요?
시편의 시인은 우리의 희망을 하나님의 성소에서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17)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성소란 '하나님이 머무는 곳'을 뜻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게 될 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들은 시련과 탄식과 어두운 밤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은 실패자처럼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능력의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악을 물리치고 나를 일으켜 주실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28)
이 말씀을 꼭 마음에 새기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시인의 고백처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러 삼고,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나는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우리의 입에서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는 희망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내 삶의 피난처로 삼아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복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균 목사 ㅣ 신천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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