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5. 화요일
두렵고 떨리지만 순종합니다
찬 송:
331장 -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성 경:
출애굽기 4:10~17
(출 4: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출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출 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출 4: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출 4: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출 4: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출 4: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요 절 :
두렵고 떨리지만 순종합니다
(출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출 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출 4: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출 4: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출 4: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출 4: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요 절 :
두렵고 떨리지만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아멘,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맡겨주신 일에는 제가 바로 적임자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돌아볼수록 부족함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집사가 된 지 4년 째인 박 집사를 속회 인도자로 세웠습니다. 성실하고 정직하고 용기있고, 배움에 힘쓰기에 그분이면 참 좋겠다고 기도하며 정한 일이었습니다.
박 집사도 속회 지도자 교육을 1년 동안 성실하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새해가 다가오자 자신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사람이라 인도자를 못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교우들은 박 집사가 고집이 워낙 세니 다른 사람을 세우라고 권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일을 제가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12월 중순이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종자 벼를 보급합니다. 종자 보급소에서 볍씨가 트는지 확인한 후에 전량을 수매하는데, 이상하게 박집사네 볍씨만이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잘못하면 한 해 농사가 헛고생이 될 판이었습니다. 밤새 하나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침내 수매를 결정하는 날 마지막 새벽, 그렇게 기다리던 새싹이 뾰족히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박 집사는 이제 2년 차 속회 인도자입니다. 생생한 체험과 간절한 기도와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도 주께서 맡기신 일에 마음을 다해 충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 모세는 지엄한 하나님의 명령에도 여러 핑계를 대고 거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가장 필요한 것들로 세밀하게 채워 일꾼으로 세우십니다. 그리고 능력의 지팡이를 쥐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 감당하기 힘든 무게로 느껴질 때, 모세와 같이 자신을 솔직히 고백하며 낮추는 모습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로 부족합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겠습니다. 저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라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과 매사를 하나님께 묻고 답받는 기도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의 순종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고 우리의 믿음은 성숙해집니다.

주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어 가실 놀라운 일들을 믿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맡겨주신 일들을 잘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의지를 주님께 맡기고
다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하겠사오니 뜻대로 써 주옵소서.
우리를 통해 주님의 계획을 행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기록 목사 - 추평교회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돌아볼수록 부족함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집사가 된 지 4년 째인 박 집사를 속회 인도자로 세웠습니다. 성실하고 정직하고 용기있고, 배움에 힘쓰기에 그분이면 참 좋겠다고 기도하며 정한 일이었습니다.
박 집사도 속회 지도자 교육을 1년 동안 성실하게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새해가 다가오자 자신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사람이라 인도자를 못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교우들은 박 집사가 고집이 워낙 세니 다른 사람을 세우라고 권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일을 제가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12월 중순이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종자 벼를 보급합니다. 종자 보급소에서 볍씨가 트는지 확인한 후에 전량을 수매하는데, 이상하게 박집사네 볍씨만이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잘못하면 한 해 농사가 헛고생이 될 판이었습니다. 밤새 하나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침내 수매를 결정하는 날 마지막 새벽, 그렇게 기다리던 새싹이 뾰족히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박 집사는 이제 2년 차 속회 인도자입니다. 생생한 체험과 간절한 기도와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도 주께서 맡기신 일에 마음을 다해 충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십니다.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 모세는 지엄한 하나님의 명령에도 여러 핑계를 대고 거절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가장 필요한 것들로 세밀하게 채워 일꾼으로 세우십니다. 그리고 능력의 지팡이를 쥐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 감당하기 힘든 무게로 느껴질 때, 모세와 같이 자신을 솔직히 고백하며 낮추는 모습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로 부족합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겠습니다. 저를 통해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라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과 매사를 하나님께 묻고 답받는 기도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의 순종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고 우리의 믿음은 성숙해집니다.
주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어 가실 놀라운 일들을 믿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맡겨주신 일들을 잘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의지를 주님께 맡기고
다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하겠사오니 뜻대로 써 주옵소서.
우리를 통해 주님의 계획을 행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기록 목사 - 추평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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