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7. 목요일
어디로 가야 할까?
찬 송:
449장 - 예수 따라가며
성 경:
시편 1:1~6
(시 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 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 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시 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요 절 :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 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시 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시 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요 절 :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엄마 게가 아기 게를 타이릅니다. "제발 옆으로 걷지 말거라. 엎구리를 젖은 바위에 대고 그렇게 비벼 대지도 말고."
그러자 아기 게가 대답합니다. "네, 엄마. 엄마다 걷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 제가 따라서 할께요."
엄마 게는 아기 게 앞에서 한껏 폼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자, 엄마를 보고 잘 따라 걸어 보아라." 아기 게는 엄마를 따라 아장아장 옆으로 걸었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지켜본 엄마 게가 아기 게를 된통 나무랍니다. "아가야 엄마처럼 똑바로걸어야지 그헐게 옆으로 걸으면 되니?"
아기 게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중얼거립니다. "어? 엄마랑 똑같이 걸었는데...."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목적지가 분명해야 어디든 똑바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목적지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편은 모두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첫머리 1편 1절은 '복 있는 사람'이라는 어구(語句)로 시작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삼갈 것은 삼가고, 할것은 하는 사람입니다. '악인들의 꾀'와 '죄인들의 길'은 따르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않지 않아야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것들이 삼갈 것입니다.
반면 복된 삶의 완성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밤낮으로 '되새김질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되새김질하면 말씀의깊이와 넓이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의 깊은 뜻을 알고 따라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복있는 사람의 또 다른 표현은 '의인'입니다. 의인의 삶은 하나님이 인정해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악인은 망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선언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선언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길을 갈것인가, 망하는 길을 갈것인가? 이것은 오직 우리 자신의 선택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불행하게도 망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망하는 길을 선택하고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바른 선택을 하고, 마른 말을 할 때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그러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됩니다. 주님을 이런 삶을 원하십니다.

나는 오늘 삼갈 것은 삼가고, 할 것은 하면서 인생길을 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새해 첫 달에 복있는 사람의 길을 걸어가는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즐거워하여 밤낮으로 묵상함으로
진정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길을 선택하는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교석 목사 - 덕교교회
그러자 아기 게가 대답합니다. "네, 엄마. 엄마다 걷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 제가 따라서 할께요."
엄마 게는 아기 게 앞에서 한껏 폼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자, 엄마를 보고 잘 따라 걸어 보아라." 아기 게는 엄마를 따라 아장아장 옆으로 걸었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지켜본 엄마 게가 아기 게를 된통 나무랍니다. "아가야 엄마처럼 똑바로걸어야지 그헐게 옆으로 걸으면 되니?"
아기 게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중얼거립니다. "어? 엄마랑 똑같이 걸었는데...."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목적지가 분명해야 어디든 똑바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목적지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편은 모두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첫머리 1편 1절은 '복 있는 사람'이라는 어구(語句)로 시작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삼갈 것은 삼가고, 할것은 하는 사람입니다. '악인들의 꾀'와 '죄인들의 길'은 따르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않지 않아야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것들이 삼갈 것입니다.
반면 복된 삶의 완성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밤낮으로 '되새김질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되새김질하면 말씀의깊이와 넓이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의 깊은 뜻을 알고 따라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복있는 사람의 또 다른 표현은 '의인'입니다. 의인의 삶은 하나님이 인정해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악인은 망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선언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선언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길을 갈것인가, 망하는 길을 갈것인가? 이것은 오직 우리 자신의 선택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불행하게도 망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망하는 길을 선택하고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바른 선택을 하고, 마른 말을 할 때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그러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됩니다. 주님을 이런 삶을 원하십니다.
나는 오늘 삼갈 것은 삼가고, 할 것은 하면서 인생길을 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새해 첫 달에 복있는 사람의 길을 걸어가는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즐거워하여 밤낮으로 묵상함으로
진정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길을 선택하는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교석 목사 - 덕교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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