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0. 수요일
반석위에 서다
찬 송:
361장 - 기도하는 이 시간
성 경:
시편 40:1~5
(시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 40: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요 절 :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 40: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 40: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 40: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요 절 :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다윗의 시 중 시편 40편 만큼 위험하고 절박한 고비를 넘은 승리를 노래한 시도 흔치 않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1) 시인의 고백은 자신이 얼마나 길고 허만한 시간을 견뎠느지 보여 줍니다. 웅덩이에 빠진 채 기달는 시간은 너무나 초조하고 불안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하나님이 그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간증입니다.
그가 겪은 고난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갇힌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곳에서 끌어올리시고, 그 발을 반석위에 두셨습니다. 그의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반석은 무너지지 않는 든든한 터입니다.
웅덩이에서 발버둥 칠수록 점점 깊은 곳으로 빠져들고, 모든 희망이 사라지고, 죽음의 위협이 다가왔었습니다. 그러니 반석위에 발을 딛는 순간,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을까요?
이제 하나님은 절망에서 신음하던 다윗에세 새 노래, 곧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주셨습니다.
기막힌 절망의 웅덩이, 위험한 수렁에서 건지신 사실을 들으면서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교만하여 거짓에 치우치는자를 부러워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이가 복됨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기'자 돌림이라는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시편 40편에는 기독교의 영광스러움을 나타내는 많은 '기'자가 들어 있습니다.
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부르짖고 '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막히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바랐습니다.
긴 시간을 두려움으로 '기'다린 끝에 그곳에서 나올 수 있는 '기'적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그 일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행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업나이다."(5)
바로 이 고백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처한 불안의 수렁과 위기의 웅덩잉에서도
주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주의 도움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기가 막힌 방법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후에 기뻐하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성학 목사 - 기적의 교회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1) 시인의 고백은 자신이 얼마나 길고 허만한 시간을 견뎠느지 보여 줍니다. 웅덩이에 빠진 채 기달는 시간은 너무나 초조하고 불안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하나님이 그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간증입니다.
그가 겪은 고난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갇힌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곳에서 끌어올리시고, 그 발을 반석위에 두셨습니다. 그의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습니다. 반석은 무너지지 않는 든든한 터입니다.
웅덩이에서 발버둥 칠수록 점점 깊은 곳으로 빠져들고, 모든 희망이 사라지고, 죽음의 위협이 다가왔었습니다. 그러니 반석위에 발을 딛는 순간,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을까요?
이제 하나님은 절망에서 신음하던 다윗에세 새 노래, 곧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주셨습니다.
기막힌 절망의 웅덩이, 위험한 수렁에서 건지신 사실을 들으면서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교만하여 거짓에 치우치는자를 부러워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이가 복됨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기'자 돌림이라는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시편 40편에는 기독교의 영광스러움을 나타내는 많은 '기'자가 들어 있습니다.
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부르짖고 '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막히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바랐습니다.
긴 시간을 두려움으로 '기'다린 끝에 그곳에서 나올 수 있는 '기'적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그 일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행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업나이다."(5)
바로 이 고백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처한 불안의 수렁과 위기의 웅덩잉에서도
주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주의 도움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기가 막힌 방법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후에 기뻐하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성학 목사 - 기적의 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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