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30. 목요일
지혜, 듣고 이해하는 마음
찬 송:
520장 -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성 경:
열왕기상 3~5-15
(왕상 3: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왕상 3: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왕상 3: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왕상 3:8) 왕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왕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 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왕상 3: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왕상 3: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왕상 3: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왕상 3: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왕상 3: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요 절 :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 3: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왕상 3: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왕상 3:8) 왕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왕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 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왕상 3: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왕상 3: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왕상 3: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왕상 3: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왕상 3: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요 절 :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날마다 지식의 홍수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루에도 수십종의 새 책이 쏟아집니다. 전자책 이라는 형태도 등장해 기다림 없이 그 자리에서 다양한 책을 가뿐히 소유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마우스를 몇 번 클릭하면 편하고 빠르게 많은 양의 지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지식을 얻은 만큼 우리는 지혜로워졌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지식을 얻어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이 지혜가 없어 여러 부조리에 빠지는 바람에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렇듯 사람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참된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5)
왕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은 솔로몬은 왕궁에서만 자란 탓에 백성의 삶과 마음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사적인 욕심을 위한 소원보다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백성을 바르게 재판하기 위한 '듣는 마음'을 달라고 청합니다.(9)
'듣는 마음'은 히브리어로 '이해하는 마음'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듣고 이해하는 마음'은 먼저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악한 길로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듣고 이해하여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또한 '들음'은 실천적인 의미로 '순종'을 뜻합니다. 선생님이 "말을 참 잘 듣는구나!"라고 표현 할 때, 여기에는 아이가 선생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다는 칭찬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소유한 자는 그것을 자신의 안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사람에게로 향하게 합니다. 바로 이웃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해하며 하나님의 뜻을 안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혜의 왕이라 불리게 된 것은 백성의 억울한 소리를 경청하고 이해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지식만 좇는 삶은 위태합니다. 그 안에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며 순종할 때 주어집니다.
그 지혜로 상대방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의 마음을 이해할 때, 나와 상대방 그리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지식만 쌓느라 지혜를 놓치고 있지 않습니까?
참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지헤를 듣고 이해하는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ㅆ므을 듣고 이해하는 마음을 주십시오.
그리고 그 마음이 이웃에게로 향하여
나와 이웃을 세우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배은환 목사 - 서초 중앙교회
하루에도 수십종의 새 책이 쏟아집니다. 전자책 이라는 형태도 등장해 기다림 없이 그 자리에서 다양한 책을 가뿐히 소유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마우스를 몇 번 클릭하면 편하고 빠르게 많은 양의 지식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지식을 얻은 만큼 우리는 지혜로워졌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지식을 얻어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이 지혜가 없어 여러 부조리에 빠지는 바람에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렇듯 사람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참된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5)
왕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은 솔로몬은 왕궁에서만 자란 탓에 백성의 삶과 마음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사적인 욕심을 위한 소원보다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백성을 바르게 재판하기 위한 '듣는 마음'을 달라고 청합니다.(9)
'듣는 마음'은 히브리어로 '이해하는 마음'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듣고 이해하는 마음'은 먼저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악한 길로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듣고 이해하여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또한 '들음'은 실천적인 의미로 '순종'을 뜻합니다. 선생님이 "말을 참 잘 듣는구나!"라고 표현 할 때, 여기에는 아이가 선생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다는 칭찬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지혜를 소유한 자는 그것을 자신의 안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사람에게로 향하게 합니다. 바로 이웃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해하며 하나님의 뜻을 안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혜의 왕이라 불리게 된 것은 백성의 억울한 소리를 경청하고 이해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지식만 좇는 삶은 위태합니다. 그 안에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며 순종할 때 주어집니다.
그 지혜로 상대방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의 마음을 이해할 때, 나와 상대방 그리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지식만 쌓느라 지혜를 놓치고 있지 않습니까?
참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지헤를 듣고 이해하는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ㅆ므을 듣고 이해하는 마음을 주십시오.
그리고 그 마음이 이웃에게로 향하여
나와 이웃을 세우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배은환 목사 - 서초 중앙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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