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8. 월요일
열매로 안다
찬 송:
288장 - 예수 나의 구주 삼고
성 경:
마태복음 12:33~37
(마 12: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요 절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요 절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는 말로 만들어진 집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거기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는 자기가 말한 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잘'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은 어떻게 다를까요? 말을 잘하는 것은 입의 모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잘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에 의해 결정됩니다.
오늘 말씀은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느니라."고 교훈합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마태복음 7장 19절에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열매를 원하시는지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신 것을 비아냥대는 배리새인들을 질책하신 말씀입니다. 그들은 주님에게 악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말을 할 수 없기에 마음에 가득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호통치셨습니다.
우리는 말을 수단으로 삼아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말로 싸움을 붙이기도 하고, 모진 말을 해서 미움이 생기게도 하며, 난폭한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반면에 감사의 말, 즐겁게 하는 말은 주변을 밝히고 사랑의 말은 상처를 치유하고 복을 가져옵니다.
말은 인간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발전시켜 서로를 행복하게 하기도 하고, 그동안 쌓아온 좋은 관계를 한순간에 깨뜨려 원수로 돌아서게도 합니다.
사람의 말은 인간관계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대단히 큰 영향을 끼쳐 인간의 영원한 운명까지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어떤 말이 살리는 말이고, 어떤 말이 죽이는 말입니까?
칭찬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긍정적인 말은 사람을 살립니다. 그러나 비난하고 무시하는 말, 욕설과 폭언, 조롱하고 빈정대는 말은 사람을 죽이는 말입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긍정적인 언어 생활을 합시다.
그래서 말하는 대로 복을 받는우리가 됩시다.

입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실하고 선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거짓이 없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아름다운 사랑의 말을 하고자 힘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영권 목사 - 하늘빛 교회
사람은 자기가 하는 말로 만들어진 집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거기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는 자기가 말한 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잘'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둘은 어떻게 다를까요? 말을 잘하는 것은 입의 모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잘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에 의해 결정됩니다.
오늘 말씀은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느니라."고 교훈합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마태복음 7장 19절에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열매를 원하시는지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신 것을 비아냥대는 배리새인들을 질책하신 말씀입니다. 그들은 주님에게 악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말을 할 수 없기에 마음에 가득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호통치셨습니다.
우리는 말을 수단으로 삼아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말로 싸움을 붙이기도 하고, 모진 말을 해서 미움이 생기게도 하며, 난폭한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반면에 감사의 말, 즐겁게 하는 말은 주변을 밝히고 사랑의 말은 상처를 치유하고 복을 가져옵니다.
말은 인간관계를 더욱 아름답게 발전시켜 서로를 행복하게 하기도 하고, 그동안 쌓아온 좋은 관계를 한순간에 깨뜨려 원수로 돌아서게도 합니다.
사람의 말은 인간관계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대단히 큰 영향을 끼쳐 인간의 영원한 운명까지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어떤 말이 살리는 말이고, 어떤 말이 죽이는 말입니까?
칭찬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긍정적인 말은 사람을 살립니다. 그러나 비난하고 무시하는 말, 욕설과 폭언, 조롱하고 빈정대는 말은 사람을 죽이는 말입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긍정적인 언어 생활을 합시다.
그래서 말하는 대로 복을 받는우리가 됩시다.
입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실하고 선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열매로 나무를 안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거짓이 없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아름다운 사랑의 말을 하고자 힘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영권 목사 - 하늘빛 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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