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7. 토요일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찬 송:
314장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성 경:
로마서 12:9~21
(롬 12: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롬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요 절 :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롬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 12: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요 절 :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 형제의 어머니가 어느 날 동냥을 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는 형제들에게 물었습니다. “우리의 어머니께 드릴 것이 있나요?”
베드로 형제가 말했습니다. “그에게 드릴 것이 집 안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서도 없습니다. 단지 아침 기도회 때 함께 읽는 신약성경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자 프란치스코가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어머니께 그것을 드리세요. 신약성경을 팔아 요긴한 데 쓰시도록 합시다.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고 깨우쳐 주었습니다. 나는 우리가 아침 기도회에서 독서하는 것보다 베풀고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훨씬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결국 형제회 최초의 신약성경은 그들의 사랑의 마음과 섬김의 실천으로 그렇게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진정 복음으로 살기를 소원한 프란치스코는 복음이 가르쳐 주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신앙의 외적인 모양을 따르지 않고, 복음의 능력과 권세를 의지한 것입니다.
복음을 산다는 것은 복음서를 거듭해서 읽고 암송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21)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자들(롬 12:1)에게 주어지는 것은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영’(롬 8:9)으로 충만합니다.
주님께서 대속해 주신 피로 ‘하나님의 자녀’(요 1:12)가 된 기쁨을 한없이 누립니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이들은 죄에 대하여 죽고 죄의 권세를 이깁니다.(롬 6:10)
사도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복음 안에서 사는 생활양식을 힘주어 전하였습니다.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해 힘쓰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의 뜻에 합당한 것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복된 산상에서 일러 주신 말씀과도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는 선한 일에 힘쓰는 것을 뛰어넘어 ‘원수를 사랑하며 나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마 5:44)하는 것까지 이루어야 합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떠나는 것이 명철한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지키며(잠 16:17) 하나님과 함께 복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는 누구입니까?
주님,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여 살고 싶습니다.
죄의 권세를 이기고, 선하신 주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악을 떠나고 원수를 사랑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영혼을 보전하는 복된 삶을 결단하고 실천하게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대희 목사 - 진부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프란치스코는 형제들에게 물었습니다. “우리의 어머니께 드릴 것이 있나요?”
베드로 형제가 말했습니다. “그에게 드릴 것이 집 안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서도 없습니다. 단지 아침 기도회 때 함께 읽는 신약성경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자 프란치스코가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어머니께 그것을 드리세요. 신약성경을 팔아 요긴한 데 쓰시도록 합시다.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고 깨우쳐 주었습니다. 나는 우리가 아침 기도회에서 독서하는 것보다 베풀고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훨씬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결국 형제회 최초의 신약성경은 그들의 사랑의 마음과 섬김의 실천으로 그렇게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진정 복음으로 살기를 소원한 프란치스코는 복음이 가르쳐 주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신앙의 외적인 모양을 따르지 않고, 복음의 능력과 권세를 의지한 것입니다.
복음을 산다는 것은 복음서를 거듭해서 읽고 암송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21)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자들(롬 12:1)에게 주어지는 것은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영’(롬 8:9)으로 충만합니다.
주님께서 대속해 주신 피로 ‘하나님의 자녀’(요 1:12)가 된 기쁨을 한없이 누립니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이들은 죄에 대하여 죽고 죄의 권세를 이깁니다.(롬 6:10)
사도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복음 안에서 사는 생활양식을 힘주어 전하였습니다. 선한 일을 이루기 위해 힘쓰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의 뜻에 합당한 것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복된 산상에서 일러 주신 말씀과도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는 선한 일에 힘쓰는 것을 뛰어넘어 ‘원수를 사랑하며 나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마 5:44)하는 것까지 이루어야 합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떠나는 것이 명철한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지키며(잠 16:17) 하나님과 함께 복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는 누구입니까?
주님,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여 살고 싶습니다.
죄의 권세를 이기고, 선하신 주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악을 떠나고 원수를 사랑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영혼을 보전하는 복된 삶을 결단하고 실천하게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대희 목사 - 진부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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